훈춘 와스토크환락섬의 독특한 로씨야 풍정에 시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훈춘 와스토크환락섬을 거닐면 짙은 로씨야 풍정에 이국타향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로씨야식 건물 뒤에 있는 환락섬 모험만에서 회전하는 자이로 스윙(大摆锤), 비행탑과 해적선이 공중에서 짜릿한 포물선을 그으며 관광객들에게 가슴 뛰는 모험의 즐거움을 안겨주고 우주셔틀, 롤러코스터는 관광객들에게 순식간에 ‘시공간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부지면적이 19헥타르, 건축면적이 5만평방메터에 달하는 훈춘 와스토크환락섬은 놀이, 오락, 연예가 일체화된 종합적인 테마락원으로 동섬과 서섬으로 나뉘며 로씨야 풍정광장, 로씨야 풍정마을, 모험만, 해양어린이놀이공원과 주체건물인 환락물세계 등 5대 기능구역을 포괄한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연 38만명이 방문했고 올해 4월 15일 개원 이후 연 3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맞이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관광객들의 수요를 한층 더 만족시키기 위해 올해 훈춘 와스토크환락섬에는 소원나무, 비산봉황 등 4개 종목이 새로 추가되여 관광지 놀이종목이 도합 22개로 늘어났고 30여명의 국내외 공연자를 초빙하여 매일 서섬 무대에서 공연하고 있다. 또 빵집, 바비큐레스토랑, 양식당, 술집, 커피숍, 슈퍼마켓, 랭면점 등 30여개의 료식상가를 유치했다.
상항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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