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연길시 부르하통하 수상관광 대상 건설 현장에 이르니 푸른색 수상부표가 가지런히 배렬되여있고 은색 안전란간으로 안전구역을 구분했으며 크고 작은 유람선이 강변에 정박해있는 참신한 유람선‘부두’의 형태가 보였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길부르하통하 수상관광 대상은 연길시 부르하통하 혜민교에서 음악분수 고무땜 구간에 위치해있고 총길이는 약 1킬로메터에 달한다. 대상은 연길열해방주수상오락유한회사가 투자, 건설하고 제1단계 공사의 총투자액은 약 5000만원이다. 연길시 연서교 서쪽의 친수레저광장 근처에 대형 부두와 수상부표를 1개씩 건설하고 30명에서 40명이 탑승할 수 있는 대형 유람선 2척, 6명이 탑승할 수 있는 요트 2척, 전기동력관광선 20척을 구입하여 대중의 다양한 유람수요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대상은 부두 건설, 선박 배치 및 문화업태 주입을 통해 수상관광, 문화체험, 여가오락을 아우르는 종합성 문화관광 대상을 건설할 방침이다.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산업발전과 과장 김파는 “현재 수면도급경매작업을 완료하고 유람선도 구입했으며 부두 건설을 다그치고 있다. 대상이 완공되면 ‘수상관광+문화체험+야간경제’ 혁신적 융합모식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상품의 공백을 메우고 도시문화부호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때가 되면 시민과 관광객은 배를 타고 부르하통하 량안의 풍경을 감상하며 연길의 독특한 도시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임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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