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천진시 축구협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2025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7라운드 천진진문호가 홈장에서 성도용성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상대팀 선수와 그의 가족을 대상으로 욕설을 선동한 천진 축구팬 강모모에게 행정구류 7일 및 관전 금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천진진문호 대 성도용성의 경기에서 일부 관중이 위세호 선수와 그의 가족을 향해 욕설을 퍼부었다.
천진시축구협회는 성명에서 “관중의 선수 모욕 및 욕설 행위는 스포츠 정신과 공서량속에 심각하게 위배되며 악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천진시축구협회와 천진시공안국 빈해분국은 이 사건에 깊은 중시를 돌렸으며 천진시공안국 빈해분국의 립건 조사 결과 강모모는 관중 구호를 선도하는 인물로서 경기 현장에서 선수를 대상으로 욕설을 선동하여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중화인민공화국 치안관리처벌법> 관련 규정에 따라 피의자 강모모에게 행정구류 7일 및 관전 금지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일 새벽, 중국축구 프로리그 련합회는 공고를 발표하여 관련 부처와 련합하여 경기장 내외의 모든 도발, 욕설, 비방, 중상, 대립 선동, 폭행 등 행위를 전력 저지하고 단호히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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