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동남아중국도서순회전 타이서

2025-10-16 16:10:36

2025년 동남아중국도서순회전 타이역 행사가 9일 방코크 시리킷왕후 국가회의쎈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행사는 20일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번 순회전은 ‘서향과 함께 인형이 전하는 사랑’을 주제로 출판, 문화창의, 무형문화유산 등 테마전시구를 마련하고 도서, 종이수공예품, 인형 등 중국 문화제품 300종을 전시해 타이 독자들에게 중국문화를 료해할 수 있는 립체적이고 실감형 플랫폼을 마련해주었다. 도서 전시구에는 중국 발전 주제도서,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돐 기념 주제도서, 중국 전통문화 독본, 중국어 교재 등 정품 도서들이 공개되였다.

동남아중국도서순회전 전시 현장.

이번 순회전에는 특히 ‘판통중태(版通中泰)’도서 특별구를 마련하고 순회전시 플랫폼을 통해 타이로 수출된 일련의 우수 도서들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타이거미출판사의 사장 아누루크는 “타이에서 지난해 도입한 《장해화》 등 도서 판매량이 아주 좋았기 때문에 올해 또 단숨에 《진가경의 이야기》, 《나의 친구 작은 날치》 등 근 10종에 달하는 저작권을 추가로 도입했다. 이러한 도서도 좋은 시장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표했다.

도서전시외에 무형문화유산 전시구도 수많은 독자들의 방문과 사진촬영, 상호 교류를 이끌어냈다.

전시기간에 타이 출판업체 및 도서출판업협회 리사장 나타콘은 현지 업계 관계자들을 이끌고 전시장을 참관했으며 국제도서전 협력, 저작권 거래, 출판 디지털지능화 발전 등 주제를 둘러싸고 중국측과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나타콘은 “현재 타이와 중국간의 저작권 거래가 갈수록 활발해져 타이에서 도입하는 저작권에서 거의 절반이 중국에서 오고 있으며 량측 협력 전망이 매우 밝다.”고 지적했다.

참가업체인 하문대외도서그룹유한회사 총경리 조리인 웅리국은 “도서 뿐만 아니라 타이 독자들이 중국의 문화창의제품, 즉 고전 문화창의, 현대 종이공예 문화창의 등에 대한 반응도 매우 좋아 래년에는 더 다원적인 중국문화제품을 가지고 전시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동남아중국도서순회전은 중국도서발행업협회, 중국(복건)자유무역시험구 하문구역관리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하문대외도서그룹유한회사가 주관했다. 타이외에 이번 순회전은 인도네시아에서도 마련될 예정이다.

  중국신문넷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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