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추위가 시작됐지만 안도현의 대상건설 현장은 작업 열기가 드높다.
총투자가 2억원에 달하는 동길목원 년간 30만톤 생물질 과립 연료 가공 1기 대상 현장을 찾아가보니 공장 부지에서 로동자들이 대형 원료창고를 건설중이며 건조기와 과립기 등 관련 가공 설비의 테스트 조정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주문한 4000톤 원료가 이미 도착해 이번 달말 시험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관계자가 전했다.
총투자가 1억 2000만원에 달하는 금두장백산 특색 고급 음료 가공 대상 건설 열기도 뜨거웠다. 생산작업장의 강철구조 설치, 사무청사 외벽의 회칠, 랭동창고 재매립 시공이 한창이였고 4갈래 관개 생산라인이 곧 착지된다.
하나하나의 생생한 장면은 안도현이 가을철 시공의 황금기를 틀어쥐고 현역 경제의 도약 발전을 추동하는 생동한 모습이다.
올해 이래 안도현은 고품질 발전 목표를 정하고 대상건설이 ‘계획 배치’에서 ‘속도 향상 및 능률 증대’로의 전환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년에 5000만원 이상 중점 배치 대상 55개를 실시하며 총투자액이 349억원에 달한다. 그중 산업류 대상 투자가 차지하는 비률이 95%에 달해 현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엔진으로 되였다.
대상의 고능률적인 추진을 확보하고저 안도현은 ‘전반 사슬, 립체화’ 추진 기제를 구축해 지속적인 발전에 저력을 부여했다. ‘현급 지도자가 총괄적으로 틀어쥐고, 분관 지도자가 주도하고, 책임부문에서 실행하는’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49개 건설중 대상에 대한 배치와 봉사 보장을 강화하며 시공단위가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는 전제에서 공사기간을 다그쳐 더욱 많은 실물 투자량을 형성하도록 독촉했다.
아직 착공하지 않은 대상에 대해 전담팀 추진, 지정 감독 지도를 하고 목적성 있게 계획, 용지, 자금 조달 등 난점과 막힌 문제를 해결하여 대상의 조속한 착공과 건설을 힘써 촉진했다.
이와 동시에 ‘계획 선행, 비축 중점’을 견지하고 ‘15.5’전망계획 편성 사업과 결부하여 장백산 관광자원의 심층적 개발, 광천수 자원의 고가치화 리용, 신에너지, 일라이트, 현대농업 등 중점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전문 자문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대외의 힘’을 적극 빌어 대상계획의 과학성, 정밀성과 실행 가능성을 제고하고 있다. 특히 더 많은 량질 대상이 국가와 성급 계획에 포함되게 함으로써 안도현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에너지를 비축하고 있다.
갈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