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 평화방안 론의
[워싱톤 11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강 서검매] 25일, 트럼프가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나는 미국 중동문제 특사 위트코프를 로씨야 수도 모스크바에 파견해 로씨야 대통령 푸틴을 만나 우크라이나위기 종식을 목적으로 한 평화방안을 확정하려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미국측이 작성한 ‘28개 새 계획’은 이미 미세하게 조정되였으며 현재 소수의 분기점만 남아있다. 미국 륙군장관 드리스콜도 우크라이나측과 만남을 가지게 된다. 나는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와 푸틴이 최대한 빨리 회담을 가지길 기대한다. 하지만 그 전제는 이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의가 최종적으로 달성되거나 마지막 단계에 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비서 우메로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크라이나─미국 량국 대표단이 제네바에서 론의한 평화방안 핵심조항은 이미 공감대를 이루었으며 우크라이나측은 젤렌스키가 이달내에 미국을 방문하여 트럼프와 협의를 달성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 보도대변인 레빗은 25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미국측이 평화에 기울인 노력은 ‘큰 진전’을 이루었다며 일부 ‘어렵지만 극복할 수 없는 것이 아닌 세부적인 문제’가 남아있는데 이는 우크라이나, 로씨야, 미국의 추가 협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일, 미국 매체는 트럼프정부가 작성한 ‘28개 새 계획’의 내용을 전부 공개했다. 그중 요점은 로씨야가 우크라이나, 유럽과 불가침협의를 체결하고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지 않기로 약속하는 것 등이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량국 대표는 23일 제네바에서 ‘28개 새 계획’에 관한 회담을 가졌다. 24일, 미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회담에서 ‘28개 새 계획’을 수정하여 19개 조항으로 줄였으며 일부 관건적이고 론난이 되는 내용은 잠시 보류하여 미국과 우크라이나 량국 대통령이 결정하기로 했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