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략으로 여러 민족 ‘왕래, 교류, 융화’의 장 넓혀

2025-12-22 08:37:53

최근년간 연길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축으로 삼고 ‘네트워크 전파’를 핵심동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민속, 음식, 스포츠, 문화 등 지역특색 자원을 깊이있게 발굴하고 뉴미디어 플랫폼, 신기술 도입, 새 사업 육성을 통해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길은 ‘온라인 류입과 오프라인 소통, 문화 공감과 민족화합’이 어우러지는 문화관광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으며 여러 민족간의 폭넓고 깊이 있는 교류와 융합을 촉진하는 강력한 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

연길시는 민속, 커피, 미식 등 지역 고유의 문화적 상징을 기반으로 ‘인터넷+’를 매개체로 활용하고 있다. 인증샷 이벤트, 트래픽 련결, 화제성 콘텐츠 기획 등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소통의 플랫폼을 마련함으로써 지역특색이 디지털 전파를 통해 경계를 허물고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팬덤형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조선족공주 되여보기’ 체험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숏폼 콘텐츠 플랫폼, 소셜미디어 해시태그, 인플루언서의 매장방문 라이브방송 등 다각적인 방식을 활용해 민족문화와 문화관광 프로젝트의 전파 범위와 영향력을 효과적으로 넓혀왔고 커피 전문점들이 ‘연길’ 로고가 담긴 컵과 쇼핑백을 혁신적으로 디자인하도록 유도하고 사과배커피, 언배커피와 같은 특제 메뉴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인증샷’과 ‘휴식’을 원하는 각지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켰고 전통 있는 민속브랜드 점포를 육성하고 개성 있는 맛집들을 지원하며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미식체험 활동을 전개해 관광객과 네티즌들이 우리 지역의 전통음식문화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연길시는 관광을 통한 ‘왕래, 교류, 융화’ 촉진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 자원을 깊이있게 발굴하고 있다. 특히 문화, 관광, 체육의 융합발전을 추진력으로 삼아 우수한 예술작품을 보급하고 특색 있는 축제를 조성하며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여러 민족이 문화를 향유하고 관광과 스포츠로 소통하며 우정과 공감대를 쌓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사계절의 노래>, <무형문화유산의 소리 음악회>, <몽계춘향>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정성껏 육성하고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홍보로 네티즌들의 참여와 공유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연길만의 특화된 관광자원에 집중하여 뉴미디어 채널에 집중하고 있는데 꽃불놀이, 일렉트로닉 댄스 파티, 빙설축제 등 특색 있는 ‘축제 IP’를 적극 홍보하여 전국의 관광객들이 연길로 발걸음을 옮기도록 유도했다. 특히 정월 대보름 꽃불놀이 생중계는 시청자수 521만명을 기록했으며 ‘춤추는 청춘, 뜨거운 빙설연변’ 2025 신년맞이 EDM 파티는 관람수 1000만회를 돌파했고 빙설관광축제 관련 온라인 홍보 콘텐츠의 총조회수는 3000만회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연길시는 지역자원과 시장수요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지역특색에 기반한 핫플레이스를 조성하고 기술혁신을 통한 봉사 최적화에 힘쓰며 인지도가 높고 파급력이 강한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정성껏 구축하고 있다.

‘대학생 여름방학 려행은 바로 연길에서’ 브랜드를 새롭게 내놓았고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대학생이 홍보하는 연길’, ‘석사, 박사 인재들의 연길 방문기’ 등 20여편의 콘텐츠를 배포하여 조회수 100만회를 기록했다. 이는 관광객 류입 뿐만 아니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장을 마련하고 여러 민족 청년들이 지역을 넘어 교류하고 융합하는 계기가 되였다.

또한 ‘온라인 류입, 오프라인 체험’ 전략을 바탕으로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네티즌들의 참여를 끌어냈으며 온라인 관광 서비스 플랫폼인 ‘연길행’을 개발하여 관광정보, 명소소개, 호텔예약, 온라인결제 등 원스톱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간 련결 교류와 문화관광 업계 감독을 강화하고 관광 기반시설과 봉사의 질을 보장함으로써 ‘관광을 통해 왕래, 교류, 융화 촉진’ 브랜드 구축에 강력한 뒤받침이 되고 있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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