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 1월 18일발 신화통신 기자 전쟁] 일본 최대 원전인 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자력발전소의 6호기 원자로가 일전 실시한 제어봉 추출 시험중 추출방지기능이 고장 나면서 6호기 재가동이 지연될 수도 있게 되였다.
17일, 도꾜전력은 뉴스공보를 발포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당일 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자력발전소 6호기 원자로 제어봉 추출 시험을 실시했다. 이 시험은 원자로 재가동 전 점검의 일환이다. 일반적으로 한 제어봉이 추출된 상태에서 다른 제어봉을 추가로 추출할 경우 추출방지 기능이 가동되여 경보가 울리게 된다. 그러나 당일의 시험에서는 경보가 울리지 않았다. 공보는 도꾜전력이 이로 인해 추출시험을 중단했으며 해당 회사에서 이번 고장의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자로 추출봉은 일반적으로 강한 중성자 흡수 재료로 만들어지는데 추출봉을 원자로 핵심부분에 삽입하면 제어봉이 대량의 중성자를 흡수할 수 있어 핵분렬반응이 억제된다. 추출봉을 조금만 빼도 원자로는 가동하게 되며 순식간에 대량의 추출봉을 추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도꾜전력에서 운영하는 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자력발전소는 2011년 ‘3.11’ 동일본 대지진 후 줄곧 운행을 중단한 상태이다. 현재 해당 원자력발전소 재가동에 필요한 지방 동의 절차가 완료됐으며 6호기는 본래 20일 정식으로 재가동할 예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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