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별할인과 다양한 명절활동으로 관광열기 후끈
─돈화 륙정산문화관광구 관광객 발길 이어져

2026-02-24 08:34:54

21일, 돈화 륙정산문화관광구, 친지들과 함께 입장하는 관광객들의 얼굴에는 명절의 즐거움이 듬뿍 묻어있었다.

관광구내 길을 따라 걸린 붉은 등롱이 명절 분위기를 더했고 ‘말’과 ‘복’을 주제로 한 인증샷 구역이 곳곳에 설치되여있어 사진을 찍는 재미도 쏠쏠했다. 관광객봉사중심 앞에 설치된 ‘마상유복’ 주제 포토존 앞에서는 관광객들이 줄을 서 사진촬영을 기다리고 있었고 ‘복재겸비’ 주제 포토존에서는 관광객들이 한자 글자의 일부로 변신하여 창의적인 사진을 촬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올해 관광구에서는 말띠생이거나 성이 마씨인 관광객과 돈화시민들이 유효신분증을 제시하면 입장료를 면제하는 설날 할인정책을 내왔는데 이 정책이 관광객들의 방문 열정을 더한층 높여준 것 같다.” 륙정산문화관광구 책임자 왕금우가 관광객들로 가득찬 관광객봉사중심의 질서를 유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에 따르면 륙정산문화관광구에서는 또 새해 첫날인 2월 17일부터 ‘행운 륙정산·복지에서 설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새해 문화관광축제를 가동했다. 축제에는 ‘복’닭알 받아가기, ‘복’차 시음, 말해 문화창의 ‘복’컵 쟁취, 문예공연, 복주머니 받아가기, 명절장터 등 일련의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이 보다 진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돈화 시민 류경은 “가족과 함께 풍경구를 찾았는데 볼거리, 먹거리가 많아 재미있다. 새로운 한해에 가족 모두에게 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광구 출구쪽에 마련된 명절장터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다.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는가 하면 돈화시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구역도 있었고 현장에서 직접 찰떡을 치면서 판매하는 곳도 있었는데 특히 문화창의 기념품 판매 구역이 인기가 많았다. 장터의 끝 부분에는 복주머니 받아가기 활동 구역이 있었다. 관광객들은 입장권으로 전병, 옥수수 등 돈화 특산물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교환했다.

상해에서 려행을 왔다는 왕모는 복주머니를 받아가면서 “관광구에서 여러모로 복을 많이 받아간다.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이번 설은 연변에서 보냈는데 맛있는 음식들도 많이 맛보고 여러가지 문화 체험도 했다. 기분 좋은 려행이였다.”고 밝혔다.

알아본 데 따르면 륙정산의 ‘행운 륙정산·복지에서 설명절 보내기’ 활동은 3월 3일까지 지속되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원소 맛보기, 등롱수수께끼 맞추기, 등불놀이 등 새로운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해연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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