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골 ‘무형문화유산마을’ 관광객 북적

2026-03-04 09:22:42

내몽골자치구가 무형문화유산 프로젝트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출발 구호와 함께 짐을 실은 락타들이 역참 앞을 천천히 지나가고 짐을 멘 행상인과 손수레를 미는 장인들이 그 뒤를 따라간다. 력사 속에서나 존재했던 상인 행렬이 ‘모니산(莫尼山)’ 무형문화유산 마을에 다시 등장한 것이다.

내몽골 훅호트시 회민구 단가요촌에 위치한 모니산 무형문화유산마을은 100여년 전 만리차도(万里茶道)의 역참이였으며 음산(阴山) 남북을 가로지르는 17개의 통로중의 하나로 통한다. 상인과 장인들의 문화교류가 펼쳐진 곳이기도 하다.

지난 2018년 단가요촌이 오래된 학교, 로후 주택 등 유휴 자원을 재활용해 모니산 무형문화유산마을로 개조하면서 80여개의 무형문화유산 프로젝트가 이곳에 집결됐다. 모니산 무형문화유산마을 설립자는 “많은 무형문화유산 전승자들이 초청을 받아 마을에서 생활하거나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약 35만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았다. 이들은 무형문화유산 제작을 체험하고 관련 문화콘텐츠 제품을 구매했으며 지역 특색 음식을 맛보고 몰입형 실경 공연을 통해 력사를 피부로 느꼈다. 특히 단가요촌이 지난해 선보인 ‘모니산 례찬’은 현지 문화관광의 새로운 명함으로 떠올랐다.

문화관광업종이 다양해지면서 주변 촌민들도 함께 분주해졌다. 공연 엑스트라, 무형문화유산마을 경비원 또 미화원, 식당, 민박 운영 등을 통해 린근 지역 주민 400여명이 일자리를 얻게 된 것이다.

회민구문화체육관광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국장 진효령은 “최근 수년간 회민구가 ‘문화·관광·농업·체육·상업’이 융합된 새로운 문화관광 발전경로를 모색하는 한편 모니산 무형문화유산마을을 중심으로 특색 있는 종합성 체험휴양마을을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문화관광 산업사슬을 꾸준히 확장하며 특색 지식재산권(IP)을 구축하는 등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화넷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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