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120세 할머니, 기네스 세계 최고령 인증 추진

2026-03-16 09:08:38

어머니도 116세까지 살아


로씨야 체첸공화국 그로즈니에 거주하는 야하 카샤고바(120세)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 기록 인증을 위한 공식 절차에 착수했다.

로씨야 RENTV 등 외신에 따르면 카샤고바 할머니의 가족들은 최근 기네스북과 국제로인학연구단체에 할머니의 년령을 증명할 려권 등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할머니의 려권 생년월일은 1905년 9월 10일로 기록돼있다.

이는 현재 공식 기네스기록 보유자인 영국의 에셀 캐터햄(116세)보다 4세나 많다. 할머니는 로씨야제국 시절에 태여나 로씨야혁명과 두차례의 세계대전, 쏘련 해체 등 격동의 현대사를 모두 겪었다.

장수비결로는 소식과 자연식이 꼽힌다. 할머니는 평생 탄산음료나 쏘세지 등 가공식품을 멀리하고 고기, 남새, 곡물 위주의 식단을 고수했다.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들과 손님들에게 음식을 양보하느라 늘 적게 먹는 것이 습관이 됐다.”며 “과식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전적 요인도 주목받고 있다. 할머니의 어머니 역시 116세까지 생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유전학전문가 알렉산더 레즈닉은 “장수는 수많은 유전자가 관여하는 복잡한 과정”이라며 “현재로서는 장수에 특화된 단일 유전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기록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로인학자 발레리 노보셀로프는 “서류상 할머니가 59세였던 1964년에 막내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되여있는데 이는 생물학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대목”이라며 행정오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기네스측의 공식 인증 여부는 향후 정밀한 서류조사와 로인학 전문가들의 검토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외신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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