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3월 13일발 신화통신]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13일 미국 해군이 언제부터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호송할 것인지에 대한 매체의 질문에 “매우 빠른 시일내에 시작할 것”이라고 답했다. 동시에 그는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이 필요하다면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당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비행기를 타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리조트로 가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상기 립장을 표명했다. 그는 미군 호송의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명을 가하지 않았다.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는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그는 “나는 당신에게 말할 수 없지만 이미 계획을 세웠다. 군사작전의 진척은 계획보다 훨씬 앞서 있으며 필요하다면 군사작전은 지속될 것이다.”고 답했다.
트럼프는 또 미군이 당일 이란의 목표물에 대해 매우 큰 타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지 않았으나 비행기에 탑승한 후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미군은 이란의 석유수출 요충지인 하르그섬을 맹렬히 폭격했으며 해당 섬의 모든 군사목표물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선포했다.
미국 여러 매체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을 지속적으로 봉쇄함에 따라 미국은 중동지역에 더 많은 부대와 군함을 파견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장 허그세스는 미군 중앙사령부의 요청을 비준해 여러척의 군함과 5000명의 해병대원 및 수병을 포함한 상륙작전 부대를 파견했으며 일본에 주둔한 미군 트리폴리호 상륙공격함과 이 함정에 탑승한 해병대가 현재 중동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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