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군 수색기 1대 격추”
[워싱톤 4월 4일발 신화통신] 4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미군이 이란으로부터 격추된 F─15E 전투기에 있던 두번째 조종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미국 소식통은 구조작전중 격렬한 교전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란측은 미군 수색기 1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소셜미디어에 지난 몇시간 동안 미군은 “미국 력사상 가장 대담한 수색구조작전”을 수행해 두번째 조종사를 찾아냈으며 이 조종사는 “무사하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미군이 이 조종사의 위치를 확인한 동시에 세심하게 구조계획을 세웠고 그의 명령에 따라 미군은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무기를 탑재한” 수십대의 항공기와 헬리콥터를 투입해 구조에 나섰으며 “그(해당 조종사)는 부상을 입었지만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또 다른 한 조종사가 앞서 구조된 사실도 실증했다. 그는 이번 구조가 그동안 실증되지 않았던 리유는 제2차 구조작전을 위태롭게 하고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2차례 구조작전에서 미국인 사상자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5일 미국 《뉴욕타임즈》 사이트가 보도한 데 따르면 미군 수송기 2대가 이란에서 조종사 구조임무를 수행하던중 고장이 나면서 ‘고립’되였으며 미군은 이후 새로운 항공기 3대를 파견해 구조임무를 계속 수행하고 고장 난 수송기 2대를 폭파했다고 밝혔다.
까타르 알자지라 방송은 당일 이른 시각 미국 정부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서 구조작전중 격렬한 교전이 벌어졌으며 교전 발생 위치는 전투기가 추락한 이란 서남부 코질루예현 린근으로 적어도 4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란 타스님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공공관계부문은 실종된 조종사를 수색하던 미군 항공기 1대가 이스파한성에서 격추되였다고 밝혔다.
3일,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이란 경내에서 미군 전투기 1대를 격추했다고 선포했다. 미국 관원은 이후 매체에 미군 F─15E ‘스트라이크 이글’ 2인승 전투기 1대가 이란 남부에서 추락했으며 미군이 긴급수색 및 구조작업을 진행중이라고 실증했다. 이는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규모 군사작전을 감행한 후 미군 전투기가 이란 경내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진 첫번째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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