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진들과 2시간 회의
[워싱톤 5월 29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강 서검매] 미국 《뉴욕타임스》가 5월 29일 익명을 요구한 정부 고위급 관원의 말을 인용해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당일 백악관 전쟁상황실에서 보좌진들과 약 2시간 동안 회의를 진행했으나 이란과의 합의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당일 이른 시각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미국과 이란의 협의에 대한 립장을 재천명하면서 “나는 현재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한 회의를 열기 위해 전쟁상황실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란은 반드시 핵무기를 영구적으로 보유하지 않겠다는 데 동의해야 한다. 호르무즈해협은 반드시 쌍방향으로 개방되여야 하고 통행료는 부과되지 말아야 하며 선박 운항은 제한 없이 운영되여야 하고 모든 기뢰는 제거되여야 한다. 미국 해군은 호르무즈해협에 대한 봉쇄를 곧 해제할 것이며 해협에 고립된 선박들은 귀로에 오를 수 있다.
트럼프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이란의 지하에 깊숙이 묻혀있던 농축 우라늄은 발굴되여 페기될 것이며 미국은 이란 및 국제원자력기구와 긴밀히 조률하고 협력해 이 페기작업을 공동으로 완료하게 된다. 별도의 통지가 있을 때까지 미국과 이란은 그 어떤 자금거래도 하지 않을 것이며 량측은 상기 문제보다 중요하지 않은 기타 사항은 이미 합의에 도달했다.
미국매체는 5월 28일 미국 관원의 말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 협상 대표들이 량해각서 조항에 대해 기본적으로 합의를 이루었으며 트럼프의 최종 비준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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