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7월 29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군] 29일, 이라크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당일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라크 시아파민병대 ‘인민동원조직’의 여러 기지를 공격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
성명은 이번 공격이 이라크 주권에 대한 공공연한 침해이며 이라크 공식 안보기관을 공격 목표물로 삼은 것은 국제법 준칙과 <유엔헌장>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이라크가 자국 령토에 대한 어떠한 침해행위와 이라크 령토가 주변국가를 공격하는 발판으로 리용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재차 표명했다. 또한 성명은 우선적으로 대화경로를 통해 위기를 해소하고 지역 안보를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9일, 이란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란은 당일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라크에 가한 ‘침략적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러한 조치는 이라크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침해하고 <유엔헌장>을 심각히 위반했다. 미국 및 그 지역 동맹국들은 이번 공격으로 인한 위험한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
29일, ‘인민동원조직’은 성명을 발표해 이라크의 여러 지역에 위치한 이 조직의 기지가 당일 새벽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군대의 공격을 받아 최소 20명이 숨지고 3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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