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간 훈춘시는 ‘대상건설을 중심’으로 하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대상립시, 대상강시, 대상부민’의 발전사로를 흔들림 없이 견지하면서 대상건설을 알심들여 실시했다. 한편 자원, 구역 우세와 산업기반에 립각해 대상건설을 전력으로 추진해 실물경제를 부단히 발전 장대시키고 도약의 새 성장 엔진을 장착했다.

올해 1월-2월 훈춘시의 규모이상 공업총생산액은 4.4% 성장, 고정자산투자는 25.5% 성장，한도이상 사회소비품판매총액은 31% 성장，대외무역수출입총액은 30% 성장，투자유치 통계범위편입 락착자금은 86% 성장했다. 이런 경제 호전 전망에 힘입어 1.4분기, 훈춘시의 GDP가 8% 성장할 것을 예상한다.

9일,  ‘새 출발 새 국면－경제 발전에 총력’ 주제 취재팀이 훈춘에 당도했을 때에는 진눈까비가 내리는 을씨년스러운 날씨였지만 대상건설의 ‘량호한 출발’을 알리는 시공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대상건설로 경제 발전에 동력 주입

훈춘시 중점대상의 하나인 훈춘시 백만톤 석탄 수입 산업단지대상 건설 현장에서 200여명 일군들이 일사불란하게 작업중이였고 수십대의 기중기와 탑형 기중기, 각종 기계가 총동원 됐다.

경간(跨度)이 79메터 되는 반원 모양의 석탄창고 지붕을 설치하기 위해 일군들은 지면에서 철근을 조립했다. 이어 여러 대의 기중기로 철근을 동시에 들어 지붕 량쪽 지지대우에 올려놓은 뒤 다시 용접하여 고정했다. 도합 103개 지붕구조물 가운데 이날까지 87개를 완수했다.

총투자액이 4.85억원에 달하는 이 대상은 주체공사와 부속철도공사로 나뉘며 주체공사는 부지면적이 13만 7000평방메터이고 건축면적이 9만 8000평방메터인데 주로 2개의 석탄창고를 건설한다.

대상건설 책임자 장호에 따르면 이미 총 공사량의 81%를 수행했고 올해 상반기에 대상이 준공돼 사용에 투입되면 정태 석탄저장능력이 100만톤에 달하고 년간 물동량 능력은 1000만톤에 달해 길림성 나아가 동북의 중요한 통상구 석탄무역기점으로 부상된다. 이는 길림성의 전략적 석탄 저장을 공고히 하고 전 성의 석탄 가격을 안정시키며 간접적으로 전기 및 난방 가격을 안정시키게 된다.

같은 시각, 훈춘시 근해가두 태양촌에 위치한 훈춘시 연변소집중번식사육 시범단지 대상 건설현장에서 일군들은 축사 측면 판넬을 설치하고 천장을 조립하고 있었다. 철구조 공사는 겨울철에도 시공을 이어왔고 전반 공사가 3월에 재착공돼서 이미 100여명의 일군들이 건설에 투입되였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 천성개발건설유한회사 공사대상부 부부장 조림안은 “3월초부터 각 공사가 륙속 시공을 재개했으며 현재 전반 시공량의 60%를 완수했다. 대상이 하루 빨리 준공돼 생산 효과를 내도록 쟁취하기 위해 우리는 공사시기를 다잡고 전력으로 시공을 펼치고 있다. ”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이 대상은 완전한 산업사슬을 갖춘 연변소번식사육단지를 조성하여 축산업, 특색민속문화, 과학 보급교육의 통합을 실현하고 훈춘 육우산업의 거족적인 발전을 촉진하게 된다.

총부지면적이 약 29.3만평방메터, 총건축면적이 약 14.8만평방메터, 총투자가 약 9.8억원인 이 대상은 주로 종합과학연구구역, 생산번식사육구역, 사료가공구역, 분변처리구역 등 4개 기능구역을 건설하고 도합 38채의 건축물을 짓는다. 그중에는 25채의 축사, 5채의 사료가공창고외에 전람판매중심, 소문화박물관 등 기타 부대시설도 있다.

대상은 9월말에 준공될 예정이고 생산에 투입되면 번식소 500마리, 송아지 1500마리, 어른소 5000마리를 보유하게 된다. 장기적 계획으로는 500헥타르의 숲 속 초지를 선정하여 육우 7000마리를 방목하여 년간 번식소 2000마리, 어른소 1만 5000마리 규모에 달성할 타산이다.

대상건설을 경제 발전의 생명선으로 간주한 훈춘시는 지난해 112개 중점대상건설을 추진했는데 40개의 5000만원 이상 대상이 전부 착공, 재착공되고 28개 대상이 사용에 투입되였다. 올해 훈춘시는 중점대상 124개를 건설할 계획이고 총투자액은 484.7억원에 달한다. 그중 10억원 이상 대상이 12개, 억원 이상 대상이 66개, 5000만원 이상 및 1억원 이하 대상이 21개이다.

올해 1.4분기에 훈춘시는 봄철집중착공대상을 중점으로 둘러싸고 명세서를 작성하고 서류를 작성했으며 대상의 사전수속을 미리 완성하여 3월말전으로 전부 착공, 재착공하도록 보장했다. 전 주 봄철 대상집중착공식이 대상건설 물결이 이는 훈춘시에서 곧 열리게 된다. 

◆해양경제로 ‘록색 엔진’ 가동

취재팀이 이어 찾아간 훈춘로희해산물발전유한회사와 로희식자재농업발전유한회사 가공작업장에는 고소한 향이 가득했다. 위생복을 차려입은 일군들이 작게 토막낸 명태 튀김에 조미료를 잘 버무린 후 계량하여 소량 포장하고 있었다. 생산라인에서 기계로 포장된 오징어포 제품은 품질검사 일군의 검사를 거친 후 개수에 맞춰 상자에 담겨지고 있었다.

회사 종합부 경리 리정에 따르면 2012년에 훈춘해양경제시범구에 설립된 이 기업은 주로 랭동해산물, 육류 가공, 저장 및 운수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회사의 년간 랭동제품 생산량은 4만톤, 년간 생산액은 약 12억원에 달한다. 산업사슬을 연장하여 현재 이들은 20여가지 품종의 해산물 반조리식품을 생산해 국내 30개 성, 시, 자치구에 판매하고 있다.

반조리식품산업 전형 승격은 훈춘시에서 해양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떠미는 하나의 축소판이다. 훈춘시는 해양산업과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서 바다로 통하는 ‘록색 엔진’을 가동했다. 두만강지역국제합작의 ‘창구’로서 훈춘시는 지역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해산물무역가공을 앞세워 주변해산물 자원을 적극 인입하고 현존의 해산물가공업 기업에 의탁하여 해산물가공집산지를 힘써 구축하고 있다.

올해 훈춘시는 해양경제 발전을 둘러싸고 중점대상 124개를 실시할 계획이며 계획 총투자액은 236억원에 달한다. 주도산업 장대 면에서 훈춘시는 혁신구동 발전 전략을 실시했다. 제련찌꺼기자원종합회수리용, 석탄저장비축기지, 시상공업단지 2기, 해산물록색반조리채소가공기지, 삼림산목업증축 등 대상을 힘써 구축하여 에너지광산, 방직복장, 해산물가공, 목제품가공 등 전통우세산업이 고차원화, 지능화, 록색화로 발전하도록 떠밀었다. 신흥 산업 육성 면에서 재정, 토지, 금융, 과학기술, 인재 등 정책을 활용하여 산업집체 건설, 혁신기업 육성, 관건 기술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을 지지하고 청결에너지 전환비축기지 건설을 추진하며 광전자, 기능식품, 청결에너지, 완성차(중고차)수출 등 산업을 발전 장대시켰다. 투자유치 면에서 전원 투자유치, 상업 투자유치, 산업사슬 투자유치 등 방식으로 동북아광전산업단지, 호시무역 도착지가공산업단지 등 플랫폼에 의거하여 대상유치를 펼치고 기업에 심입해 현장 조사연구를 펼쳐 기업에 전방위적이고 전반 생명주기를 관통하는 봉사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순조롭게 착지하여 생산에 투입되도록 보장했다.

◆통상구 우세로 대외무역 대폭 발전

이외에도 훈춘시는 통상구 우세를 틀어쥐고 대외무역을 대폭 발전시켰다. 올해 1.4분기에 훈춘시는 다국전자상무역액을 6.5억원 실현해 동기 대비 41% 성장, 완성차를 3000대 수출해 동기 대비 852.4% 성장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 통상구 화물통과량은 500만톤을 초과할 것을 예상하고 있으며 ‘1210’보세수출, ‘9710’다국전자상업무를 발전시키고 초저온랭동창고, 보세물류분류중심 등 대상건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종합보세구 수출입무역액이 70억원을 돌파하고 호시무역액이 50억원 이상, 착지가공생산액이 30억원 이상에 도달하도록 쟁취하게 된다.

일련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훈춘시는 정부 직능을 전변하고 봉사능력을 강화하여 더욱 최적화적이고 더욱 수준 높은 발전환경을 힘써 구축했으며 더욱 많은 량질자원이 훈춘시에 와 개발 건설에 참여하도록 유치했다. 한편 시급 지도간부 중점대상 담당기제를 깊이있게 시달하고 대상의 계약체결 착지, 착공건설, 요소보장 등 절차를 확보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