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역 ‘경로식당’, 주민들의 식사 어려움 해소

2026-10-01 15:32:04

“‘경로식당’에오면 8원으로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 매일 점심과 저녁을 제공하는 데 30가지 료리에 밑반찬, 과일 등이 나온다. 집 근처에서 맛있고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홀로밥을 잘 챙겨먹기 힘들던 고민을 덜었다.”


9월 30일 점심, 훈춘시해동가두림원사회구역에 마련된‘경로식당’에서 주민송계령(78세)이 먹고싶은 료리들을 식판에 담으며 이렇게 얘기했다. 


이‘경로식당’은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는 데 음식맛이 좋고 가성비가 높아 해당구역주민들뿐만아니라 기타구역주민들도 자주 찾고 있단다.  

‘경로식당’에서는 로인들의 입맛과 영양가를 고려해 적절하게 메뉴를 구성하고 해당구역에 거주하고 65세이상인 주민에게는 일인당 8원, 기타구역 65세이상 주민은 일인당 12원, 그외 주민에게는일인당 20원에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식당은 약 200평방메터의 면적으로 동시에 70여명을 수용할수 있으며 무장애 시설도 설치되여 있다. 해당 사회구역 당위서기 범동설에 의하면 현재 하루 평균 260여명이이곳을 찾고 있으며 단체로 곽밥주문도 가능하다. 

해동가두판사처주임 방은영은“여러주민들과 소통한 결과 로인들이 스스로 식사를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많이 제기되여 주민들이 집중 거주하는 사회구역을 기반으로 제3자음식봉사업체를 도입해‘경로식당’을 운영하기로했다.”고밝혔다. 

이 사회구역에서 는거동이 불편한 로인들에게는 무료로 식사를 배달하는 봉사도 제공하고 있는 데 현재까지 약 1500인분의식사를 배달했다. 홀로 거주하는 75세왕모는 지난해사고로 골절되여 한동안집에서 누워지냈다. 사회구역에서는 왕모의 정황을 료해한 후‘경로식당’과 소통해 매일 왕모의 식사를 따로 챙겼다가 그녀의 집까지 배달해 주면서 그녀가 건강을 회복할때까지 식사를 챙겨줬다.

이외‘경로식당’에서는 매일 운영하고 남은 음식들을 배달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배달원 류염혜는“사회구역에서는 우리배달원도 따뜻하게 챙겨준다. 바쁘게 일하며 음식을 잘 챙겨 먹지 못했을 때 이곳에 들르면 간편하고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다. 앞으로도 사회구역 곳곳을 돌며문제점을 발견하면 제때에 격자원과 소통하면서 사회구역을 더 아름답게 건설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김춘연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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