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국 연변-한국경제무역협력상담회가 한국 서울에서 개최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한국주재 중국대사 형해명이 상담회에 참석함과 아울러 연설을 발표했다. 한국주재 중국대사관 경제상무공참 곡금생이 상담회에 참석했다.
호가복이 먼저 상담회에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한국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영원한 이웃이자 떼여놓을 수없는 협력 파트너이다. 연변은 한국과 지연적으로 가깝고 인연적으로 사이가 좋으며 력사적으로 연원이 심후하고 인문교류가 빈번한바 경제무역협력에서 훌륭한 토대와 독특한 우세를 갖고 있다. 연변은 산업토대가 좋고 대외통로가 원활하며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경영환경이 우월한바 우리 나라에서 투자정책이 가장 집중되고 가장 우대적인 지역의 하나이다. 그러므로 미래발전의 잠재력이 크며 전망이 밝다. 현재 연변은 습근평 주석이 길림성을 시찰하고 연변을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면서 힘을 모아 의약, 식품연초, 신에너지, 문화광광, 의약미용 등 10대 산업지군을 구축하고 있으며 규모가 더욱 크고 산업구조가 더욱 최적화되고 경쟁우세가 더욱 강한 현대화 산업체계를 서둘러 건설하고 있다. 한국은 의약, 전자, 의약미용, 식품, 복장 등 산업이 발달한바 우리 주의 발전 수요에 고도로 부합되며 경제무역협을 더한층 확대할 수 있는 튼튼한 토대와 훌륭한 조건을 갖고 있다. 여러 기업가벗들이 연변을 미래 발전의 중요한 진지로 삼고 기회를 놓치지 말고 기세를 몰아 연변의 산업발전구도에 심층적으로 융합하고 협력분야를 더한층 넓히며 더욱 큰 범위, 더욱 넓은 분야, 더욱 깊은 차원에서 협력상생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기 바란다.
호가복은 다음고 같이 말했다. ‘먼 친척이 가까운 이웃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다. 이웃은 서로 다닐수록 더욱 가까워지며 벗도 자주 다닐수록 더욱 친근해진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더욱 많은 한국벗들이 연변을 료해하고 연변을 중시하며 쌍방의 친선을 증진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기 바란다. 우리는 더욱 큰 성의, 더욱큰 지지, 가장 훌륭한 봉사로 모든 투자자들이 연변에서 편안히 생활하고 걱정없이 사업하며 마음 놓고 발전하도록 할 것이며 투자로 인한 가장 두터운 보답을 얻도록 할 것이다.
형해명은 축사에서 이번 상담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축하를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한 량국은 옮길 수 없는 이웃이며 보다는 리익이 한데 어울려지고 호리상생하는 협력파트너이다. 연변은 자원이 훌륭하고 물산이 풍요롭고 정책이 밀집되여있는 등 대 한국 경제무역 협력에서 독특한 우세를 갖고 있어 많은 한국기업이 중국에 와 투자흥업하는 데 있어서 우선으로 선택하는 곳이다. 현재 농심그룹, 인삼공사 등 200여개 한국자본기업이 연변에 입주하여 중국의 경제발전과 신발전구도 구축에서 리익을 공유하고 있고 공동으로 중한경제협력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투자, 무역, 기술, 산업, 인재 등 면에서 협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여 지방협력의 새로운 본보기를 수립하고 중한경제무역관계에 더욱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정만기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연변은 지역우세가 독특하고 천부적 자원이 훌륭하며 산업토대가 견실한바 한국기업이 연변에 가 경제무역협력을 벌이는 것을 시종여일하게 지지하고 두 곳 기업간에 상업왕래를 강화하는 것을 조력하여 두 곳의 경제발전을 더욱 잘 추진할 것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중화지역 본부 총대표 홍창표는 축사에서 자체의 우세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두 곳 기업의 투자협력에 계속 도움을 제공하고 쌍방이 더욱 많은 분야에서 실무협력을 벌리도록 추동하며 있는 힘껏 더욱 높은 수준의 호리상생을 실현하련다고 말했다.
상담회에서 참가자들은 공동으로 연변주투자환경추천소개영상을 관람했다. 주상무국, 연길시에서 각기 중점산업 및 대상을 추천, 소개했다. 연변에 투자한 한국자본기업 대표 농심중국본부,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 책임자가 각기 발언했다. 이어 개최된 대상계약체결식에서 18개 대상이 집중적으로 계약체결에 들어갔는데 계약 총액은 28.05억원에 달했고 대상 관련 분야로는 식품가공, 의약미용, 신에너지, 광전정보, 광천수 등 중점분야가 포함되였다.
상담회에 앞서 호가복, 형해명은 공동으로 중국 연변-한국경제무역협력상담회에 참가한 중요한 귀빈들을 회견했다.
성상무청 부청장 지츰,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조영호,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관련 현, 시 책임자, 부분적 기업 책임자, 한국상공인협회, 기업가 대표 등 200여명이 상담회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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