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근위병들 국왕 생일 리허설서 기절

2023-06-19 09:20:10

영국에서 찰스3세 국왕의 생일 행사를 련습하던 근위병들이 무더위에 줄줄이 기절했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런던에서는 근위병 1400여명이 오는 17일 예정된 군기분렬식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을 했다.

군기분렬식은 버킹엄궁에서 왕의 공식 생일을 축하하는 260여년이 된 전통 행사로서 기마병과 군악대가 동원된다.

찰스3세의 실제 생일은 11월이지만 전통적으로 공식 생일 행사는 6월로 정하고 대대적으로 축하한다.

250여년 전 영국왕이였던 조지2세는 11월 태여났는데 그는 11월의 날씨가 너무 변덕스러워 대규모 생일 파티를 열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여름에 공식 축하 파티와 군기분렬식을 열기로 했다. 엘리자베스2세 녀왕도 실제 생일은 4월 21일이였지만 공식 생일 기념일은 6월 둘째주 토요일이였다.

올해 군기분렬식은 찰스3세가 즉위하고 처음 열리는 것이여서 이전보다 규모가 커졌다고 영국 매체는 전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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