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자유무역시험구건설 10주년 백서 발표

2023-09-22 08:58:52

루계 설립 기업 8만 4000호


[상해 9월 20일발 신화통신 기자 주예 사희요] 중국(상해)자유무역시험구 관리위원회에서 20일 발표한 《중국(상해)자유무역시험구 건설 10주년 백서》에 따르면 상해자유무역시험구는 중국의 첫 자유무역구로서 2022년말까지 루계로 8만 4000호의 기업이 새로 설립되였다.

백서에 따르면 상해자유무역시험구 건설의 추동 아래 2022년말까지 포동신구의 해외투자 항목은 루계로 1만 8691개에 달했고 루계 외국자본 등록자금은 2172억 7400만딸라였으며 실제 투입된 외자는 749억 9400만딸라이다. 포동신구는 2022년에 지역총생산액 1조 6000억원, 제품판매총액 5조 9000억원, 사회소비품 도매총액 3600억원, 재정총수입 5201억원을 실현했는데 이는 각각 2013년의 2.3배, 2.5배, 2.3배, 1.9배이고 전국 8000분의 1의 면적으로 74분의 1의 GDP를 창조한 셈이다.

10년 동안 상해자유무역시험구의 건설은 경영주체를 위해 더 나은 제도환경을 창조했고 기업의 획득감과 만족도가 비교적 높았다. 제3자기구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80% 이상의 기업들은 상해자유무역시험구 건설이 영업 및 상업의 환경을 현저하게 개선했거나 높은 정도로 개선했다고 답했다. 90% 이상의 기업들은 상해자유무역시험구 설립 이후 구역내 정부기구의 사업능률이 끊임없이 제고되고 있다고 인정했다.

백서에 따르면 무역분야에서 상해자유무역시험구 최초로 선보인 국제무역 ‘단일창구’는 글로벌 데이터 처리량이 제일 많은 지역 국제무역 단일창구로 부상했으며 봉사대상 기업은 60만개가 넘으며 전국 4분의 1의 수출입 무역량과 4000만개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했다. 현재 상해항구 전체 통관시간은 200시간 이상으로부터 50시간 좌우로 대폭 줄어들었다.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90% 이상의 기업들은 상해자유무역시험구가 설립된 후 무역의 편리화 정도가 현저하거나 비교적 높게 제고되였다고 답했고 80% 이상의 기업들은 무역을 전개하는 총원가가 끊임없이 줄어들었다고 인정했다.

상해자유무역시험구는 앞장서서 개방되고 편리한 국제인재 유치 정책을 실시했고 외국국적의 수준 높은 인재들에 대하여 중국에 영원히 거주하는 것을 추천하는 ‘록색통로’를 건립했으며 외국인이 중국에 와서 사업하고 거주하는 것을 심사하는 ‘단일창구’를 개설했다. 2023년 6월까지 상해자유무역시험구는 ‘외국인 사업허가증’ 5만 8000여개를 발급했는데 그중 외국 고급 인력(A류)은 1만 2000여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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