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중국종업원축구련맹전 선발경기(길림경기구) 성황리에
전국 각지 종업원 구성 16개 팀들 경기 펼쳐
국경절련휴기간 우리 주에서는 다양한 축구경기들이 펼쳐졌다.
그중 중국기업가체육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한 제7회 중국종업원축구련맹전 선발경기(길림경기구)가 1일부터 4일까지 진행, 전국 각지 총 16개 팀들이 참가하여 4일간 치렬한 대결을 펼쳤다.

경기결과 목단강팀이 승부차기로 정천팀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고 정천팀, 강동팀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강동팀의 17번 최용호가 최우수 득점수로 선정됐다.
연변중로년축구촉진회 강한원 회장은 “이번 대회에는 프로팀에서 은퇴한 선수들도 대량 참가해 경기 질이 특히 높았다. 앞으로도 선수들과 참가 팀들에게 더 좋은 경기 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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