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삼1호’ 우리 주 인삼품종의 공백 메워

2023-11-30 08:44:07

일전 연변특색산업발전중심과 돈화시윤록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연삼1호’ 인삼 새 품종을 선종하여 우리 주 인삼 품종의 공백을 메웠다.

‘연삼1호’ 인삼 새 품종은 농지재배 환경에 대한 적응성이 훌륭하고 생장발육이 왕성하고 유효성분 함량이 높으며 뿌리부분의 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고 록병, 홍피병 발병률이 낮으며 원뿌리가 굵고 단단하고 길이가 길며 산량이 높은 등 특점을 가지고 있다. 이 품종은 우리 주에서 90일에서 130일에 이르는 무상 기간에 ‘알곡과 인삼 륜작’ 인삼재배구역에서 재배하기 적합하다.

우리 주는 ‘연삼1호’ 인삼 새 품종이 심사를 통과한 이래 성과전환을 다그쳐 추동하기 위해 돈화시와 훈춘시에 선후하여 3개 ‘연삼1호’ 인삼 새 품종 종원확장번식기지를 구축했는데 건설 면적이 5헥타르에 달한다. 동시에 향촌진흥 자금 240만원과 길림성재배업진흥 대상 2개를 쟁취해 장백산인삼 품종을 확대 번식시키고 시범기지를 건설하는 데 사용했다. 돈화시윤록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사장인 김종철의 소개에 따르면 회사는 농가들과 기술보급, 토양개량을 통일하고 농가, 합작사와 협력해 통일적으로 인삼을 수매했다. 그에 따르면 ‘연삼1호’ 종자는 3~4년 동안 2차례 확대번식을 거치면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다.

현재 연삼1호의 원삼 제품과 심층가공 제품은 이미 시장에 출시되였고 새 품종의 심층가공을 거쳐 생산된 인삼고, 밀편, 급속랭동 등 인삼제품은  서남, 주강삼각주, 장강삼각주, 산동반도와 대만 및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지에서 판매되여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삼1호’ 인삼 새 품종이 성공적으로 연길단군장백산인삼유전물질자원보존중심에 수록되면서 우리 주 인삼산업의 지속적이고 활기 넘치는 발전에 우량종 지원을 제공했다. 향후 연변주농업농촌국에서는 연길단군장백산인삼유전물질자원 중장기보존창고를 건설하고 돈화윤록, 왕청성삼 장백산인삼유전물질자원포 등을 계기로 더 다양하고 훌륭한 우량품종 수집, 보호 및 선종 사업을 추동하는 동시에 주내 인삼기업들이 과학연구 사업에 참여하도록 인도함으로써 연변인삼 재배 과학기술 실력을 향상시키고 연변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다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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