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룡정시 ‘열정적인 빙설시즌’ 시리즈 겨울 스포츠 활동 및 청소년 스키수업 활동이 룡정해란강스키장에서 정식으로 시작된 가운데 룡정시안민소학교의 학생과 스키애호가들이 이날 활동에 참가해 겨울 스포츠가 가져다주는 즐거움을 만긱했다.
최근년간 룡정시는 빙설 테마자원을 개발하고 빙설경제를 조성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겨울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빙설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데 기여해왔다.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해란강스키장은 이달 1일에 정식 개장했으며 초급 코스, 중급 코스, 크로스 컨트리 코스, 눈썰매 코스, 스노보드 공원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초급 코스를 개방했으며 중급 코스와 눈썰매 코스 그리고 야간스키장은 9일과 10일에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해란강스키장 부총경리 왕강은 “스노보드 애호가들이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올해 스키장은 특별히 스노보드 공원을 조성했습니다. 공원은 12월말에 개장할 예정이며 다양한 높이와 난이도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노보드 선수들이 자유롭게 기량을 발휘하고 뛰여난 운동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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