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길시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 연길시총공회,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체육국)에서 조직한 연길시 제1회 ‘청년’컵 간부종업원 롱구경기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2월 1일에 경기를 시작한 이래 연길시 24개 단위에서 온 196명 선수가 17개 대표팀을 이뤄 36차례의 경기를 치렀다. 결승전 당일, 도시건설집단팀과 조직부련합팀이 우승을 두고 각축을 벌렸다. 경기장에서 선수들은 호흡을 잘 맞추어가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보여줬고 응원팀들은 응원의 함성과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치렬한 경기 끝에 도시건설집단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연길시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연길시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는 연길시총공회,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체육국)과 함께 롱구경기를 포함한 ‘청년’컵 시리즈 축구경기, 배구경기를 도합 128차례 조직했다. ‘청년’컵 시리즈 체육경기에는 연길시 65개 기관, 기업, 사업단위에서 온 85개 팀, 999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청년’컵 시리즈 체육경기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과감하게 분투하고 담당하는 연길시 간부, 종업원들의 정신면모를 충분히 과시했고 연길시 여러 단위간의 교류를 더한층 추동했다. 연길시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는 향후 실제와 결부하여 간부와 종업원들이 광범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더욱 많은 문체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 설계하여 부동한 일터에서 빛을 발하는 간부와 종업원들에게 전시의 무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사진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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