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컵 연변바둑10강 경기 연길서

연변바둑협회에서 조직한 ‘분주’컵 2024년 연변바둑 10강 경기가 13일부터 14일까지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펼쳐졌다.
이번 경기에는 주내 여러 지역에서 온 22명의 바둑선수가 참가해 승부를 겨뤘는데 경기는 선수마다 일곱차례 대국을 통해 루계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였다.
경기 결과 왕청현의 최명학 선수가 총점 14.67점으로 가장 앞자리를 차지했으며 연길시 전수강 선수, 안정국 선수가 그 뒤를 이었다.
경기 10강에는 연길시 선수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왕청현 선수 2명, 훈춘시 선수 2명이 포함되였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변바둑협회는 향후 지속적으로 여러 기업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형식의 경기들을 조직하여 우리 주 바둑경기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킬 방침이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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