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종업원빙설운동회서 우리 주 우수한 성적 거둬
21일 길림시에서 펼쳐진 길림성 제2기 종업원 빙설운동회 및 ‘붉은기’컵 성급 종업원 빙설친선경기에서 우리 주 종업원 대표단이 단체 3등상을 안았다.
이번 운동회는 종업원들의 문체생활을 풍부히 하고 우리 성의 빙설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활동에는 성내 각 시(주)와 성직속기관공회사업위원회, 부분적 성(자치구)에서 온 360명 종업원 운동선수와 전 성 1000여명의 각급 공회 기관간부, 사업단위 종업원이 참가했다. 25명으로 구성된 우리 주 종업원 대표단은 눈부신 활약을 펼쳤는데 스노보드대회전, 고산스키 종목에서 각기 단체 1등과 2등을 따냈다.
경기에 참가한 화룡시 트럭운전수 송립건은 “신취업형태 종업원 대표로 이번 운동회에 참가했는데 경기에서 신취업형태 종업원들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정신풍모를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면서 “경기를 통해 얻은 긍정적 에너지와 과감히 도전하는 스포츠 정신을 실제사업의 동력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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