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규모 14년 련속 세계 1위
우리 나라의 제조업 규모가 14년 련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공업및정보화부 책임자는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규모 이상(년매출 2000만원 이상) 공업의 부가가치가 그 전해보다 4.6%, 2022년보다는 1%포인트 상승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대 중점 업종의 평균 증가률은 5%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말 기준 대기업수는 2022년말보다 3만 2000개 증가한 48만 3000개로 집계됐다.
◆석탄생산량 꾸준히 확대
지난해 12월 우리 나라 석탄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3년 12월 우리 나라의 석탄생산량은 4억 1000만톤을 기록했다. 증가률은 전월 대비 2.7%포인트 감소했다.
2023년 한해 국내의 석탄생산량은 46억 6000만톤으로 2022년보다 2.9% 확대됐다.
지난해 우리 나라의 석탄수입량은 4억 7000만톤으로 2022년보다 61.8% 늘었다.
◆원유생산량 증가세 보여
지난해 12월 우리 나라 원유생산량이 증가세를 보였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우리 나라의 원유생산량은 총 1765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늘었다.
2023년 한해 동안 우리 나라의 원유생산량은 2022년보다 2% 확대된 2억 891만톤을 기록했다.
지난해 우리 나라는 5억 6399만톤의 원유를 수입했다. 이는 2022년보다 11% 늘어난 규모이다.
◆픽업트럭 내수시장 판매량 증가
지난해 12월 국내 픽업트럭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어났다. 이는 소비촉진 정책으로 인한 수요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내 내수시장에서 총 4만 8000대의 픽업트럭이 판매됐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서는 지난해 12월 우리 나라의 픽업트럭 수출은 2022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픽업트럭의 년간 판매량은 0.2% 감소한 51만 2000대를 기록했다.
◆상해 대외무역 4조원 이상 기록
지난해 상해시 대외무역이 소폭 성장했다.
상해세관에 따르면 2023년 수출입 총액은 4조 2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 그중 수출은 1.6% 늘어난 1조 7400억원, 수입은 0.1% 확대된 2조 4700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상해시는 전기차·태양광·리튬전지로 대표되는 ‘신3종 제품’ 수출액이 1677억 9000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 대비 42.2% 늘어난 것으로 상해 총수출액의 9.7%를 차지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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