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연변 건설…푸르름 더욱 짙게

2024-04-23 10:17:10

4월에 들어서면서 날씨가 따스해지자 우리 주 여러 지역들에서 의무식수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주림업초원국에 따르면 2023년 우리 주는 생태복원을 주선으로 국토공간 록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연변의 록색 생태 장벽을 견고히 구축했다. 전 주에서 조림계획 3529.56헥타르를 완수했는바 이는 ‘세번째 10년 록화 미화—길림 대지행 행동’의 120.93%를 수행한 셈이고 19.8킬로메터의 현급이하 도로 록화와 2킬로메터의 하천 록화를 완수했으며 도시에서 새로 증가했거나 보완한 록지의 실제면적은 48헥타르에 달했는바 이는 계획의 177.8%를 수행한 셈이다. 농촌에서는 ‘록화 미화 행동’을 55차례 진행하여 32.42헥타르의 록지를 새로 증가하거나 보완했는바 이는 년간 계획의 105.%를 완수한 셈이다. 또한 ‘2023년 연변주 조림록화활동월 실시방안’ 사업요구를 적극 시달하고 ‘주, 현(시)급 지도자 식수’, ‘업종 부문 록화’, ‘연길 록화 미화’, ‘전민의무식수’ 등 활동을 조직하고 의무식수기지 14곳을 구축했는데 총면적이 25.59헥타르에 달하며 연인수로 9.8만명이 의무식수를 통해 25.3만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식수면적은 37헥타르에 달한다. 

전정림 기자


길림증봉령국가급자연보호구.
연길시 모아산 꽃바다의 꽃들이 만개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면서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연길시 현대국제아빠트 동쪽 공터에는 2만여그루의 꽃들이 싱그러운 꽃내음을 풍기며 도시 환경을 아름답게 해주고 있다.

주 직속 여러 기관 사업일군들이 하룡저수지 아래 해란하 강변에서 수토보호를 위한 식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길시 건공가두 전역 록지 조성, 록지 보호 주제활동 현장.
원림사업일군들이 연길시 연하로 동쪽 구간에 나무를 심고 있다.
연길시 북산가두, 연길시퇴역군인사무국에서 연길주둔 모 부대와 련합으로 식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훈춘림업국 식수조림 현장.
안도현 송강진 홍석석봉풍경구 단풍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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