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훈춘 경찰이 수천리 떨어진 해남성에서 잃어버린 저의 핸드폰을 이렇게 빨리 찾아주어서 감사합니다.” 얼마 전 지씨는 해남성에서 훈춘시공안국 신안파출소에 ‘분실물을 신속하게 찾아주고 작은 일에도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는 문구가 적힌 감사기를 부쳐 경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연은 이러했다. 며칠 전 해남성 시민 지씨는 현지에서 실수로 핸드폰을 분실했다. 되찾을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핸드폰 위치추적 기능을 통해 핸드폰이 수천리 떨어진 훈춘시 신안가 어딘가에서 로그인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지씨는 즉시 신안파출소에 전화를 걸어 핸드폰 안에 대량의 업무자료와 중요한 개인정보가 저장되여있다면서 경찰의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후 신안파출소 경찰은 지씨가 제공한 단서를 바탕으로 즉시 신안가의 한 핸드폰매장으로 갔다. 매장 직원과 소통하고 확인한 후 경찰은 막 시스템을 재설치하려던 주씨를 발견했다. 경찰이 찾아온 리유를 설명하자 주씨는 핸드폰이 그의 친척이 해남성 해구시인민병원 정문 앞에서 주은 것이며 택배로 보내와 시스템 재설치를 부탁했다는 사실을 토로했다. 이후 경찰은 주씨에게 관련 법률 규정을 해석해주었고 주씨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즉시 핸드폰을 경찰에게 넘겨주었다.
핸드폰을 넘겨받은 경찰은 인차 지씨와 련락해 택배로 보내주었다. “수천리나 떨어져있어 신고해봤자 소용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경찰이 이렇게 빨리 핸드폰을 찾아줄 리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씨는 경찰과 위챗으로 련락하면서 감사의 뜻을 연신 전했다.
연변조간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