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1일까지 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연변에서 조사, 연구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추동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해야 한다. ‘4대 군집’ 육성, ‘6신 산업’ 발전, ‘4신 시설’ 건설에 초점을 맞춰 지역실정에 맞게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견지하고 특색우세를 발휘하며 우세 확대, 단점 보완, 새 성장점 육성에 공들여 경제의 안정적 성장, 발전의 질적 향상을 추동해야 한다.

경준해는 훈춘수농동북아생선해산물기지와 로희식품밀키트 2기 대상 현장을 찾아 건설진척을 살펴보고 변경근해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전 산업사슬에서 생선해산물의 정밀가공을 추진해 길림음식이 천가만호에 들어가고 백성들의 식탁에 오르며 대중들의 주머니에 담기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약약재(훈춘)수출입가공지능산업단지 대상 현장에서 경준해는 기업이 훈춘을 약재 수출입 가공의 중요한 기지로 삼아 생산규모를 한층 더 확대하고 시장 보급 면을 더욱 넓힐 것을 격려했다. 훈춘종합보세구에서는 일련의 중점 대상이 긴박하게 시공되고 있었는데 경준해는 대상 건설상황을 상세히 파악하고 기업책임자와 깊이 교류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길림의 대외개방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만큼 가공무역분야에 투자해 발전시키는 것은 전망이 밝다. 여러분들이 더 많은 자원을 길림에 배치하고 더 많은 대상을 길림에 배치해 우리와 함께 나아가고 손잡고 상생하기 바란다. 우리는 기업에 리익과 혜택을 안겨줄 수 있는 정책을 전면적으로 시달하고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기업의 원가절감 효과증대, 빠른 성장에 량호한 조건을 마련할 것이다.

훈춘발해고진 대상 현장, 동방환락섬, 유럽풍 보행거리에서 경준해는 문화관광 경제 발전 상황을 살펴보고 나서 현지에서 문화특색을 더 많이 드러내고 문화관광 경영 형태를 풍부하게 하는 량질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일련의 왕훙 필수방문지, 인기명소를 정성껏 조성해 발전활력을 충분히 방출시킬 것을 요구했다.

길림장백산삼림공업집단 팔가자림업회사 선봉림산작업소에서 경준해는 생태환경 보호 상황을 답사하고나서 순찰보호를 강화하는 토대상에서 과학적으로 관광개발을 펼쳐 더 많은 대중들이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누리도록 하고 생태보호와 생태관광 발전이 서로 잘 어울리는 길을 따라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달라 당부했다.  

경준해는 동북범표범국가공원 희귀동식물전시관에서 보호 우선, 생명 근본, 발전 중요시 원칙을 견지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촉진하고 감독과 관리를 일층 강화해 생물 다양성을 더 잘 보호하고 생태계 기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준해는 동북범표범은 길림의 상징적인 문화기호라며 동북범표범의 형상을 창의적으로 묘사하고 문화창의 정품을 서둘러 만들어 길림의 독특한 매력을 더욱 잘 선전, 전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준해는 왕청현 왕청진 서위자촌을 찾아 마을 전체 발전 상황에 대한 소개를 청취하고 오리농법으로 재배된 입쌀, 선식옥수수 등 농특산물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의 판매 상황을 상세히 알아보고 나서 서위자촌에서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고 특색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집체경제 규모를 더 확대할 것을 희망했다. 특히 인터넷 플랫폼을 잘 활용해 량호한 품질로 판매량을 보장하고 진정으로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팔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향수관에는 서위자촌 몇 세대의 생활 이야기를 전시하고 있다. 경준해는 향촌의 모습이 새롭게 바뀌여가고 있지만 사람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걱정에는 변함이 없다며 타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 마음속 고향 기억을 소환해 이들이 산수를 추억하고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것으로 고향건설에 힘을 이바지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준해는 주, 현, 진, 촌 5급 당위 서기와 함께 빈곤해탈호 리추화의 집을 찾아 리추화 내외와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수입에 대해 이야기하고 미래를 전망했다. 경준해는 습근평 총서기는 향촌진흥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특히 사람들의 생산, 생활 상황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반드시 5급 서기가 향촌진흥을 틀어쥐는 요구를 잘 시달해 모두의 생활이 더욱 번창하고 활기 넘치도록 잘 인솔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사연구에서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변은 자원우세가 뛰여나고 특색우세가 두드러져 최근 몇년간 시종일관 량호한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이 상승기를 안정시키고 쾌속차선에서 안정적으로 주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연변이 ‘1주 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구도를 일층 최적화하고 산업을 발전시키고 체계를 강화하고 신질 생산력을 적극 육성하며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고품질 생활을 창조하며 고수준 안전을 수호하는 제반 사업을 확실하게 시달하기를 희망한다. 새로운 경영 형태와 새로운 모델을 발전시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 중점산업을 둘러싸고 더 많은 새로운 대상을 건설하고 더 많은 새로운 봉사를 출시하며 잠재력이 있는 소비를 더욱 잘 불러일으키고 수익이 있는 투자를 확대해 경제의 안정적 운행을 강력하게 보장해야 한다. 개방수준을 제고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 등 플랫폼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대외무역가공산업의 규모확대, 수준향상, 수익향상을 추동해 발전의 새로운 우세를 끊임없이 구축해야 한다. 친환경발전을 추동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생태환경 보호 강도를 높이고 문화와 관광의 심층융합을 착실하게 추진하며 빙설관광과 피서레저명소를 힘써 건설해 록수청산의 바탕색이 더욱 밝고 금산은산의 성과가 더욱 풍부해지도록 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농촌진흥, 흥변부민, 전면적 개혁 심화, 민생 보장 및 개선, 민족단결 진보, 안전안정 수호 등 사업에 힘을 쏟아 여러 민족 대중들이 고품질의 발전 성과를 공유하게 해야 한다. 

오해영, 호가복, 리위, 리국강이 관련 활동에 참가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