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전국 자시(扎西)권술전파쎈터 제막식 및 분설기구 기발수여식이 섬서성 서안시 매현 홍하곡태극권훈련기지에서 열렸다. 의식에서 돈화시신록태극지도소는 전국 첫번째 자시권술전파쎈터 분설기구인 자시권술 돈화지도소 현판을 수여받았다.
돈화시신록태극지도소는 2020년 1월에 설립되였다. 4년간 이 지도소는 ‘자시권술 전승, 자시정신 고양’을 핵심임무로 삼고 인재양성을 주제로 하면서 자시 양씨 태극권, 태극검 등 전통무술의 공익성 훈련활동을 펼침으로써 태극권 애호가들의 신체건강단련 요구를 충족시켜주었다. 지금까지 총 14회에 걸쳐 각종 공익교양반을 마련해 1000명에 가까운 수강생을 양성했고 전 성 보혜종업원 클라우드수업을 통해 태극권을 가르쳤는데 ‘온라인’ 양씨 85식 태극권 학습자가 연인수로 10만명 이상에 달했으며 각급 무술 단체 및 개인이 대회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였다.
이 지도소 소장 진기괴는 “자시권술 돈화지도소의 설립은 우리에게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를 갖게 해주었다. 앞으로도 우리는 자시 전통 양씨 태극권의 보급과 선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태극권문화의 토착화를 통해 수강생들의 충성, 정직, 용감, 끈기 등 중화민족의 우수한 도덕적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형옥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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