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도문, 훈춘을 찾아 홍수방지사업을 검사, 감독, 지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홍수방지 재해구조 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해야 한다. 성당위, 성정부와 주당위의 사업배치에 따라 인민지상, 생명지상을 견지하고 큰 홍수에 대처하고 큰 위험에 대응하며 큰 재난을 구조하는 데 립각해 전 사슬에서 각측의 책임을 다지고 홍수방지 재해구조 사업의 능동전을 잘 치러 증수기를 안전하게 보내고 인민대중의 생명재산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홍경은 우선 도문시 량수진 하서촌을 찾아 길림성경계하천(界河)치리공사 건설 상황을 살펴보고 나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 ‘7월 하순 8월 상순’의 관건기에 접어들었다. 재해방지 재해감소 임무가 막중한 만큼 각급 각 부문에서는 현재 홍수방지사업의 준엄성, 복잡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시시각각 홍수방지 탕개를 조이며 최저선 사유, 극한 사유를 확고히 수립하고 ‘늘 걱정하는’ 책임감으로 홍수방지 재해구조 각항 사업을 착실하게 잘해야 한다. 수위의 불확정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시간대를 면밀히 주시하고 하천제방 보강, 강줄기 준설 등 사업을 다그쳐 완성해 우환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훈춘시 밀강향 밀강촌에서 홍경은 밀강 제방 대상 건설 현장을 찾아 대상 진척을 상세하게 알아보고 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홍수방지 기반시설 건설을 일층 강화해 재해방지, 재해감소 능력을 높여야 한다. 각급 각 부문은 최선을 다하는 높은 책임감으로 당직근무, 과학적 지휘, 일선 조률을 강화하고 조률지령과 홍수방지규률을 견결히 집행하는 등 다 함께 홍수방지, 재해구조의 견고한 방어선을 구축해야 한다.
국도 훈춘-아얼산 도로 한군데 붕괴우환 구간에서 홍경은 우환치리 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점부위 검측과 박약고리 치리를 틀어쥐여야 한다. 예방 위주, 사전 관리를 두드러지게 하고 응급예비방안, 조기경보 발부 및 대응 기제를 보완하며 재해검측 예보와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재해구조 력량과 물자준비를 잘해야 한다.
훈춘시 영안진 신지방촌에서 홍경은 한군데 산사태 우환 지점을 답사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기상, 응급관리, 수리, 자연자원 등 부문은 공동 의론, 연구 판단을 강화해 조기경보, 예보 정보를 제때에 정확하게 발부해야 한다. 인원 이전 예비방안을 세밀하게 작성하고 도급 책임을 분명히 해 재해 위협 구역의 인원들을 한 가구도 한 사람도 빠짐없이 최대한 빨리 이전시켜야 한다.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도문시, 훈춘시 책임자들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왕길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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