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틱톡 공식계정을 통해 한국적 감독 이기형이 에스빠냐적 감독 이반·콰드라도를 대체해 연변룡정축구팀의 사령탑을 잡게 된다고 밝혔다.
1974년 9월 28일에 태여난 이기형은 한국 수원삼성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후 성남, 서울과 뉴질랜드 오클랜드 등 여러 축구팀에서 활동했다. 그는 2002년 한국 올스타경기에서 시속 138킬로메터의 슛을 날려 한국 최고 구속을 기록하면서 ‘한국 축구계의 가장 강력한 캐넌슈터(加农炮手)’로 불리우기도 했다. 은퇴 후 이기형은 FC서울 2팀에서의 감독생활을 시작으로 선후하여 인천유나이티드, 부산 아이파크와 성남FC 등 팀에서 감독을 맡았다.
에스빠냐적 감독 이반·콰드라도는 올해 6월초 연변룡정팀의 감독직을 이어받은 후 팀을 이끌고 6차례의 경기에 출정했다.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청도홍사팀에 패하고 홈장 경기에서 2:2로 광주팀과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원정 경기에서 0:2로 불산남사팀에 패하고 홈장 경기에서 0:5로 소주동오팀에 크게 패했으며 홈장 경기에서 무석오구팀과 1:1로 비기고 홈장 경기에서 남경도시팀에 1:2로 패하면서 2무 4패를 기록하고 5꼴을 넣고 13꼴을 삼켰다.
장흔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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