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개인에 왕청현문화관 손지강

일전 문화관광부는 100개 단위에 ‘전국 무형문화유산 보호 사업 선진집단’ 칭호를, 198명에게 ‘전국 무형문화유산 보호 사업 선진개인’ 칭호를 수여했는데 그중 우리 주의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연변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이 ‘전국 무형문화유산 보호 사업 선진집단’ 칭호를, 왕청현문화관 관장 손지강이 ‘전국 무형문화유산 보호 사업 선진개인’ 칭호를 획득했다.

근년간 우리 나라의 무형문화유산 보호 사업은 체계적 보호의 새 단계에 진입했고 무형문화유산을 보호, 계승하고 중화 우수 전통문화를 고양함에 있어서 실적이 뛰여난 선진 집단과 개인이 용솟음쳐나왔다. 선진을 표창하고 본보기를 수립하며 전국 무형문화유산 보호 사업일군들이 계속하여 분발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문화관광부는 100개 단위에 ‘전국 무형문화유산 보호 사업 선진집단’ 칭호를, 198명에게 ‘전국 무형문화유산 보호 사업 선진개인’ 칭호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은 민족문화예술을 연구하고 문화사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근년에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은 조선족문화예술 예술창작 문예평론을 연구하고 민족음악, 민족 무용, 악기, 민족 문학,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무형문화유산을 발굴, 정리, 보호, 신청하는 데 중요한 공헌을 했다.

손지강 관장의 지도하에 왕청현문화관은 무형문화유산인 조선족 농악무를 계승, 발전하고 문화융합을 추동하며 문화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봉사 질을 제고하는 면에서 뛰여난 성과를 거두었다. 

란영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