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도문시 장안진 흥가촌에 위치한 연변래억축산양식유한회사 알제품생산가공기지에서 포장일군들이 분류를 거친 닭알을 상자에 조심스럽게 옮겨 담고 있다.
“이 기계가 바로 센서입니다. 이 센서와 후방의 감측시스템을 통해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작업일군의 소개이다.
‘정부+기업+촌집체’ 합작모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연변래억축산양식유한회사 알제품생산가공기지는 닭알 생산 판매, 알제품 가공, 유기비료 생산을 위주로 ‘1차, 2차, 3차’ 산업을 융합했다.
1기 대상은 총부지면적이 10만평방메터이고 건축면적이 6만평방메터로서 사료가공작업장, 양계장 등이 포함된다. 총경리 급장림은 “이 기지는 2020년에 가동되여 현재 양계장 9채와 유기비료생산가공작업장, 닭알저장고는 이미 건설을 마쳤으며 현재 45만마리 닭이 있고 매일 20톤의 닭알을 생산하고 있습니다.”고 소개했다.
현재 총투자가 9000여만원에 달하는 양계장 대상의 1, 2기 공사를 마쳤고 올해 작업장, 소독실 등 기반시설 건설에 2000여만원을 투입해 현대화 수준을 제고하는 한편 유기비료 생산, 알제품 심층가공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주변 농가의 소득증가와 치부를 이끄는 향촌진흥 시범대상으로 부상하기에 진력하고 있다.
“현재 기업에서 키우는 알낳이닭은 30만마리에 달하는데 규모를 더한층 확대하여 올해내로 사육 규모는 40만마리, 년간 닭알 생산량은 5184톤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급장림 총경리는 대상건설이 전부 완료되면 이 기지의 년간 생산액은 1.2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았다. 다음단계 기업은 상하류 산업사슬 연장을 주요 발전방향으로 삼고 닭알제품 심층가공 대상을 발전시켜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알낳이닭양식 선도기업이 장안진에다 초보적으로 발전규모를 갖추게 된 것은 대상착지와 산업발전을 다그치기 위해 들인 이 진의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 장안진은 도문시 ‘345’공정을 둘러싸고 기업봉사기제를 심화하고 대상 추적봉사를 강화하며 개방, 고능률, 편리한 투자환경을 구축하는 등 경영환경을 주동적으로 최적화했다.
지금까지 장안진의 투자유치대상은 9개로서 총투자는 4.8억원에 달한다. 그중 흥가가금업산업사슬 대상, 강녕양생골 대상, 복흥만 레저운동기지는 이미 착지되였고 장안진 전역문화광광개발대상, 마반산관광개발대상 등 5개 대상은 추진중이며 룡가촌 오월정향운동교양타운 대상은 상담단계이다.
한옥란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