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음력설을 앞두고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길시에서 93032부대, 연변군분구와 연변대학, 로당원, 전문가 인재와 특별곤난 로력모범, 특별곤난 장애인, 도시 최저생활보장 가정, 우대무휼대상을 위문하고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해 명절의 인사와 새해 축복을 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해야 한다. 대중이 바라는 것을 념두에 두고 정성을 다해 민의에 부응하고 민생에 혜택을 주며 민심을 따뜻하게 하는 실질적인 일, 좋은 일을 잘하여 여러 민족 대중이 보다 행복하고 보다 활기 넘치는 생활을 누리게 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부분적 활동에 참가했다.
호가복은 93032부대, 연변군분구를 찾아 부대 장병들과 좌담과 교류를 하면서 군민의 깊은 정을 이야기하고 장병들에게 명절의 축복과 진지한 문안을 전함과 동시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1년간 연변 주둔부대 광범한 장병들은 주둔지를 고향으로, 현지 인민들을 가족으로 간주하고 지방의 경제, 사회 건설에 적극 뛰여들었으며 급하고 어렵고 위험하고 막중한 임무를 주동적으로 짊어지고 변강안정, 재해구조, 향촌진흥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 군대와 지방은 한가족이고 군대와 인민이 하나로 뭉친 깊은 정을 생동하게 보여주었고 인민군대는 시종 당과 인민이 완전히 믿을 수 있는 영웅적인 군대임을 힘있게 증명했다.
광범한 부대 장병들이 우량한 작풍을 계속 발양하고 군사훈련을 강화하며 지방건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과 변강의 안전 안정에 새롭고 더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 연변은 혁명로근거지, 홍색의 열토로 인민 자제병과 혈맥으로 련결되여 천연의 두터운 정을 품고 있다. 전 주 각급 당위, 정부는 변함없이 연변 주둔부대의 건설을 관심, 지지하고 군사훈련을 위한 봉사에 심혈을 기울이며 쌍옹 공동 건설을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진심으로 장병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실질적인 일을 해주어 반석같이 견고한 군정, 군민 단결을 부단히 공고히 하고 깊은 군민의 정의 새시대 새 장을 힘써 열어가야 한다.
연변대학에서 호가복은 연변대학 부교장, 리학원 교수 왕홍복과 연변대학부속병원 심혈관내과 주임이며 교수인 성헌무를 위문하고 사업, 생활 상황을 상세하게 묻고 나서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의 도약 추월을 추동하는 데는 전문가 인재의 유력한 지탱을 떠날 수 없다. 왕홍복, 성헌무 두 전문가 인재가 학술우세와 기술특장을 더 잘 발휘하고 본 분야에서 더욱 깊이 정진하고 난관을 공략하여 돌파를 이룸으로써 더 많은 학술성과가 연변에 착지, 구체화될 수 있게 추동하여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해주기를 바란다. 전 주 각급 당위, 정부에서는 인재를 존중하고 인재를 관심하며 봉사 보장 사업을 깊이 있고 실속있게 펼치고 ‘린근 사람은 혜택을 받아 기뻐하고 먼곳에 있는 사람은 소문을 듣고 모여드는’ 인재발전 환경을 힘써 구축함으로써 연변은 인재로 인해 더 멋져지고 인재는 연변 때문에 더 빛나게 해야 한다.
로당원 김순희는 올해 101세의 고령으로서 일찍 모택동 주석의 접견을 받은 적이 있다. 호가복은 로인의 집에 이르러 로인의 생활과 건강 상황을 상세하게 료해하고 나서 속지 부문과 관련 부문에 로당원의 일상생활을 념두에 두고 정성 다해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 로당원들이 만년을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게 하라고 당부했다. 올해 97세 고령인 우대무휼대상 곽태송은 일찍 항일전쟁의 전장에서 영용하게 싸운 로군인이다. 호가복은 로인의 손을 꼭 잡고 그의 건강상황과 생활상황을 상세하게 물었다. 로인이 신체가 건강하고 아주 정력적인 것을 본 호가복은 매우 기뻐했다. 그는 곽태송 로인이 일찍 새로 세워진 인민정권을 위해 중대한 기여를 했다면서 이를 당과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감격하여 말했다. 동시에 그는 각급 당위, 정부는 제반 봉사 보장 사업을 주도면밀하게 잘하고 제반 우대무휼 대우를 착실하게 실시하며 성심성의껏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해드려 이들이 만년을 마음 편하고 행복하게 보내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가복은 곤난한 대중의 생활에 대해 매우 관심을 돌렸다. 그는 최저생활보장 가정 김봉남의 집을 찾아 일상생활, 병원 진료와 치료 등 상황을 묻고 나서 관련 부문에서 시종 민생사업을 마음에 두고 더 많은 방법과 구체적인 조치로 그들이 생활에서 직면한 난제를 해결해줌으로써 곤난한 대중의 마음속의 걱정을 덜어주고 얼굴에 웃음꽃이 더 많이 피여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53세인 양국예는 주로력모범 칭호를 받았다. 여러 지병을 앓고 있어 장기간 주사를 맞고 약을 복용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호가복은 그의 일상생활, 건강 상황을 상세하게 알아보고 나서 그에게 건강에 주의하고 어려움이 있으면 기층 조직에 제때에 반영하라고 당부했다. 특별곤난 장애인 장국철의 집에서 호가복은 그의 일상생활, 정책 방조부축 상황 등을 자세하게 묻고 나서 관련 부문에 제반 정책 조치를 착실하게 실시하고 장애인의 권익을 확실하게 보장하며 정성 다해 실질적인 여러움과 문제를 해결해주어 이들이 보다 떳떳하고 존엄이 있는 생활을 누리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변대학 당위 서기 풍도, 주 지도자 왕조휘, 왕길보, 단우건 그리고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연길시 주요 책임자들이 상기 활동에 각기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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