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는 발생했을 때 몸에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어느 정도 진행되면 가벼운 경우에는 어지럼증과 두통, 심한 경우에는 심근경색, 뇌경색까지 발생할 수 있으며 뇌출혈을 유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때문에 동맥경화는 평소에 예방을 위주로 하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하려면 동맥경화의 원인과 위해를 먼저 료해한 후 생활 속에서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동맥혈관은 전신에 퍼져있기 때문에 신체의 여러 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문제가 뇌에 나타날 때 증상이 뇌동맥경화증이다. 만약 이 상황을 제때 처리하지 않으면 뇌경색, 뇌출혈이 발생하기 쉽고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관상동맥경화가 나타날 때 많은 환자들이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상황이 비교적 심각한 환자들은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도 있어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 밖에도 눈에 동맥경화가 생기면 시력 저하, 안저 출혈 등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주의를 기울이고 예방을 잘해야 하며 이미 문제가 발생한 경우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아래 몇가지 만성질환 환자들이 특히 동맥경화에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첫째, 동맥경화의 원인중 고혈압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장기간의 고압은 동맥 내막에 기계적 손상을 일으키기 쉽고 혈중 지질이 동맥벽에 쉽게 침착되여 지방반을 형성하고 동맥경화 협착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둘째,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혈중 지방량이 너무 많으면 혈관 내벽에 쉽게 침착하고 플라크가 형성되여 동맥경화 협착을 유발할 수 있다.
셋째, 당뇨병은 잘 조절되지 않으면 건강한 사람보다 동맥경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크다. 그것은 이러한 환자들은 지방 대사에 문제가 있고 혈액 속에 지방을 운반하는 단백질이 변성되기 때문에 지방이 혈관 내벽에 쉽게 쌓여서 지방 반점을 형성하고 동맥경화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넷째, 장기간 담배를 많이 피우면 동맥경화가 발생하기 쉬운데 니코틴, 일산화탄소 등 담배의 일부 유해성분이 동맥 내벽을 파괴하고 콜레스테롤이 통과하면 손상된 동맥 내벽에 끼여 결국 혈소판이 축적되며 지방 플라크를 형성하고 동맥경화를 유발한다.
다섯째, 과도한 비만은 심장에 부담을 주기 쉽고 이상지질혈증을 일으키기 쉬우며 동맥경화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비만은 3고(三高)가 발생하기 쉽고 3고는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핵심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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