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길시제1고급중학교의 10명 학생이 ‘춘휘고중조학계획’에서 기증한 성장동반기금 2만원을 받았다.

‘춘휘고중조학계획’은 무석령산자선기금회가 2009년에 발기한 공익조학대상으로 품성과 학업이 모두 우수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중생을 위해 ‘물질적 지지, 성장 동반, 능력 제고’ 3위1체의 지원부축체계를 구축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현재 해당 계획은 이미 전국 각지에 파급되여있다.

2022년, 해당 계획은 정식으로 연변에서 실시되였고 연변중익자선원조중심에서 조률, 추진을 책임지고 있다. 3년간 해당 계획은 우리 주의 235명의 곤난한 학생을 지원하였고 기증금액은 47만원에 달한다. 올해에 연길시제1고급중학교의 10명 학생외에 왕청현 왕청제4중학교의 25명 학생도 인당 2000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연변중익자선원조중심의 책임자는 ‘춘휘고중조학계획’은 연변에서의 방조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점차적으로 더욱 많은 학교단계와 군체로 확장하며 사회자원을 통합하고 여러 면의 력량을 모으는 것을 통해 연변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왕흔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