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징국토수복기념관 정식 개관
선조들의 국토수호 위업을 명기하고 애국주의정서가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여 광범한 간부와 대중들이 흥변부민과 변방안정을 위한 실천에 적극 뛰여들도록 격려

2025-04-27 08:50:44

25일, 오대징국토수복기념관 개관식이 훈춘시에서 있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오대징의 후손인 상해해파서화원 원장 오원경이 의식에 참석하여 기념관 현판을 했다. 성당위 선전부 상무부부장 왕영,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의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오원경은 의식에서 축사를 하고 현장에서 오대징의 그림작품 <형악기유십도(衡岳纪游十图)>를 기증했다.

이날 10시경, 열렬한 박수갈채 속에서 호가복, 오원경은 공동으로 오대징국토수복기념관 간판을 제막했다. 이어 의식에 참석한 귀빈과 각계 인사들은 기념관 안으로 들어가 로선을 따라 참관하고 설명을 경청하면서 선조들이 국토를 지키고 변강을 수호한 굳건한 발자취와 애국정서를 느꼈다.

청나라 광서년간 좌부도어사였던 오대징은 위급한 시기에 명을 받고 두차례나 변강에 가 훈춘 부도통 이크당아 등 애국장령들과 함께 변방을 정비하고 국토를 수복하며 경계표지를 세우고 구리기둥을 추가하며 두만강의 출해권을 쟁취해 신성한 국토와 민족의 존엄을 성공적으로 수호하고 국가의 주권과 령토의 완정을 수호하는 데 중대한 력사적 공헌를 했다. 오대징 등 애국지사들의 변강수호 공적과 영웅사적을 명기하고 그 속에 내포된 애국주의정신을 전승, 고양하기 위해 우리 주에서는 오대징국토수복기념관을 정성 들여 건설했다. ‘변사일간, 위급한 시기 명받고 처음 길림으로 떠나다’, ‘변방강화, 군사력 정비하여 방어선 공고히 구축하다’, ‘모민실변, 옥토 개간해 원근의 민심을 얻다’, ‘수변위국, 한치의 땅도 빠짐없이 수복하여 주권을 되찾다’ 등 네개 단원으로 구성된 이 기념관은 장면 복원, 문물 진렬, 멀티미디어 연출 등 전시 방법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오대징, 이크당아 등 선조들이 령토완정을 지키고 변강발전을 추동하는 영웅적 업적을 생동하게 전시하고 있다. 이 기념관은 교양침윤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선조들의 국토를 수호하고 변방을 공고히 하는 영웅적 위업을 잘 전하여 광범한 간부와 대중들이 고락을 함께 하고 영욕을 함께 하며 생사를 함께 하고 운명을 함께 하는 공동체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애국심을 일층 확고히 하고 중화혼을 일층 잘 수호하며 더욱 충만된 열정으로 흥변부민, 변방 안정 및 공고화의 뜨거운 실천 속에 뛰여들도록 교양, 인도하여 변강의 번영, 안정과 발전을 위해 더 큰 힘을 이바지하게 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훈춘시당위 서기인 성효유가 의식을 사회했다. 길림성문화및관광청 부청장 손립군,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장대붕, 연변대학 당위 서기 두예, 부주장 윤조휘,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 당사업위원회 부서기이며 관리위원회 주임인 장림국, 성 직속, 주 직속 관련 부문과 단위 책임자, 길림대학, 연변대학, 동북사범대학, 장춘사범대학, 길림성장백산문화연구회, 사평시문화유산보호중심, 1881길림기계제조국전람관, 길림성미술가협회, 상해해파서화원의 전문가, 학자들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김은주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