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주인대 상무위원회는 연길시에서 ‘인대대표수림을 함께 가꾸어 연길 록화 미화의 새로운 발전에 조력’ 활동 가동식을 거행했다.
전국인대 대표이며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채홍성이 가동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부주임 한장발이 가동식을 사회하고 부주임 림송, 류암지, 왕추국, 리수옥 및 비서장 리경문이 가동식에 참석했다.
채홍성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이 실시된 지 2년이 넘는 기간 전 주 상하가 협동하여 산을 병풍으로, 도로를 골격으로, 수계를 혈관으로, 록지를 피부로 하는 도시 록지 생태체계를 구축하여 사회 각계와 여러 민족 대중의 높은 인정을 받았다. 주 및 연길시 2급 인대는 주당위의 결책, 포치에 적극 호응하여 록지 조성, 보호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현대화 도시를 구축하는 데 인대의 힘을 이바지했다.
채홍성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이 마무리되는 결정적인 해이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 목표와 임무에 초점을 맞춰 인대의 선전행렬로 록화에 대한 공동인식을 결집시키고 제안을 통해 ‘푸르고 아름다운 사회구역, 교정’ 건설 및 식수, 록지 보호 실천활동을 선도하고 각급 대표와 간부 군중을 동원하여 연길 록화 미화 건설에 참여시켜야 한다. ‘대표수림’ 건설로 직무수행의 본보기를 세워야 한다. 4급 인대 대표와 기관 간부를 조직하여 부르하통하 생태주랑, 도시 간선도로 연선 등 지역에서 기부, 담당관리 활동을 전개하고 명명, 현판 장기효과 기제를 구축하여 ‘연길 록화 미화’ 건설에 지속적으로 공헌해야 한다. 법치로 능력을 부여하여 장기 효과의 토대를 튼튼히 쌓아야 한다. ‘푸르고 아름다운 도시 건설을 추진할 데 관한 결정’을 제정, 출범하고 과학적 록화, 규범화 관리, 장기 효과적 보호의 제도체계를 구축하여 ‘연길 록화 미화’를 변강민족지역 생태문명 건설의 시범 본보기로 만들어야 한다.
가동식에서 리경문이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적극 추진할 데 관한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의 발기문”을 랑독했다. 주인대 대표이며 길림천우건설그룹주식유한회사 리사장인 홍송범이 태도표명 발언을 했다.
가동식이 끝난 후 전체 참가자들은 의무식수활동을 펼쳐 생태보호의식을 일층 높이고 전민이 록지를 사랑하고 조성하고 보호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주, 시 2급 인대 상무위원회 구성원과 전체 기관 간부, 부분적 전국, 성, 주, 시 4급 인대 대표 등 110여명이 활동에 참가했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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