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부모 함께 변강 력사문화 체험
주내 30여세대 길선G331 가족견학활동 참가

2025-05-06 09:21:22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고무찰흙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다.

1일, 주부련회, 화룡시부련회, 화룡시교육국, 화룡시문화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련합으로 주최한 ‘어린이와 부모 함께 꽃구경하고 문화적 정취를 즐기기’ 길선G331 가족견학활동이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펼쳐졌다. 활동에 참가한 전 주 30여세대 가족, 100여명 어린이와 부모들은 력사, 문화를 학습하고 수공예품을 만들면서 협력의 즐거움을 느끼고 나날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연변의 모습을 함께 체험했다.

활동 첫 순서로 이들은 함께 모여 진달래문화관광축제 개막식을 관람했다. 무대에서 무용수들은 화려한 색채와 정교한 문양의 전통의상을 입고 가볍고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이며 연변의 독특한 민속풍정을 유감없이 펼쳐 관광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문화 향연이 끝난 후 가족들은 독특하고 다양한 물품, 음식이 가득한 전시구역에서 아이들과 함께 맛나는 음식을 나누고 전시물품들을 구경하면서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꼈다.

가족 수공제작 절차에서 아이들은 선생님의 생동하고 재미난 지도에 따라 조물조물 고무진흙을 비비고 누르면서 생동감이 넘치는 꽃과 귀여운 동물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부모와 함께 하는 수공제작 활동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진달래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가족들은 화룡시 광동촌을 방문해 습근평 총서기의 발자취를 따라 촌민들이 마음 합쳐 아름다운 고향을 건설하고 분투하는 이야기를 들었고 발해중경유적공원을 찾아 해설원의 안내하에 발해국의 문화, 문명을 료해했다. 변강문화 전승, 민족단결 교육, 가정문명 건설의 깊이 있는 융합을 이룬 이번 활동은 부모와 자녀들에게 생동한 현장 력사, 문화 수업을 선물했다.

주부련회 관련 책임자는 “향후 주부련회는 가족의 주요진지에 립각해 5.1절, 자치주 창립 기념일, 국경절, 음력설 등 중요한 시점을 둘러싸고 변경의 특색문화자원을 발굴하여 ‘가족+’ 계렬 브랜드 활동을 전개하며 가정교육 봉사를 심화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데 있어 가족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해 ‘흥변부민’에 가족의 힘을 조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글·사진 추춘매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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