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연길해란명주탑에서 연변청년 ‘플래시몹’ 주제활동이 있었다.

청년의 생력군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연변주 문화관광사업 발전에 청춘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청단연변주위에서 주최한 이 활동은 이날 오후 세시에 시작되였고 력동적인 음악과 함께 여러 청년 힙합댄스 애호가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여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플래시몹 활동은 도합 3회에 걸쳐 펼쳐지게 되며 1일을 시작으로 2일에는 연길 왕훙벽 앞에서, 3일에는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청년들의 활력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공청단연변주위 관련 책임자는 “이번 활동이 연변청년들의 열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