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인쇄업이 디지털화의 조류와 마주한 시기 연변장백산인쇄유한회사는 ‘친환경 스마트 제조’로 전환승격의 답안지를 제출했다.
4월 29일, 이 회사의 작업장에서 자동화 인쇄기 세트가 디지털 중추의 지휘를 받으며 정밀하게 작동되고 있었으며 가끔 보이는 기술일군이 계량기를 감독하기만 하면 완성품이 생산라인을 타고 나오고 있었다. 이런 ‘평온한’ 생산 장면의 배후에는 분당 100여개의 담배갑을 생산하는 스마트 제조 능률이 있다.
“회사는 18년간 연초기업에 담배갑생산 일체화 봉사를 제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회사 총경리 맹의는 연변장백산인쇄유한회사는 60대에 달하는 인쇄, 인쇄 후 가공 등 선진적인 설비를 보유하여 년간 생산량이 100만상자에 달하는 생산력 행렬을 구축하고 종이포장 인쇄의 생산 판매 규모는 길림성에서 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업무 판도가 하남, 운남, 귀주, 중경과 홍탑 료녕 등 중국연초회사에 미쳤다고 소개했다.
“스마트 제조의 전환승격은 회사가 업종 조정기에 빠르게 발전할 수 있게 했다.” 맹의는 지난해 회사의 생산액은 2.6억원, 매출수입은 2.64억원, 리윤은 4394만원, 세수액은 2030만원에 이르러 각각 동기 대비 6800만원, 5800만원, 2034만원, 1250만원 증가하면서 35%, 28%, 86%, 158% 성장했다고 밝혔다. 2025년 강력한 출발 태세를 보이면서 1.4분기 생산액이 7500만원에 이르러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회사는 올해 3.2억원의 생산액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라인의 약동하는 수치는 장백산인쇄유한회사의 ‘스마트’ 투입에서 비롯되였다. 취재 과정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이 회사의 170여명 종업원 가운데 연구개발 인력이 21명에 달하고 완전한 자주적 지적재산권의 유효 특허 33개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중 발명특허가 3개, 실용 신형 특허가 18개, 외관설계특허가 1개, 소프트웨어 저작권이 11개에 달하며 1개 발명특허가 심사과정에 있다. 이런 혁신에너지는 기업이 2024년에 길림연초와 국내 여러 중국연초회사의 48개 입찰 대상에서 10개 새 제품을 포함한 21개 대상을 따내는 버팀목으로 되였다.
“올해 반드시 완수해야 하는 신제품 개발, 생산 및 납품은 압력이자 동력으로 된다.” 새로 도입한 디지털 날인 설비 앞에서 회사 행정총괄 최려는 고급 인쇄물의 후처리가공 스마트 설비를 개조하는 청사진을 펼쳐보였다. 1200만원의 투자로 이뤄지는 기술개조가 완료되면 해마다 10만상자를 추가 생산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5000만원의 생산액을 추가로 창출하게 될 전망이다. 올해 년말에 마무리될 계획인 이 스마트개조 대상은 년간 600만원의 리윤을 창출하고 360만원의 세금을 추가로 납부하게 될 뿐만 아니라 13개 기술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
최근년간 연변장백산인쇄유한회사는 선후하여 길림성 과학기술 작은 거인 기업,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중소기업, 우수 민영기업 및 성급 친환경 공장 등으로 선정됨과 아울러 국가 고신기술기업, 국가급 친환경 공장의 반렬에 들어섰다.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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