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선생은 북으로, 청춘은 길림으로’(“先生向北 青春聚吉”)를 주제로 한 ‘대학생 길림성에서 발전’ 성급 시범성 선전강연보고회(제3차)가 연변대학에서 펼쳐졌다.
길림성당위 조직부, 선전부, 통전부, 사회사업부와 공청단길림성위원회, 길림성 공상업련합회, 교육청, 인사청, 변경촌사업전담반 등 여러 부문에서 련합으로 조직한 이번 활동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및 중요회신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대학생들이 길림성에 남고 길림성에 뿌리를 내리며 길림성을 건설하도록 호소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도전’컵 길림성 경기 참가학생 대표, 서부계획 ‘위국수변’ 프로젝트 지원자 등 400여명이 활동에 참가했다.
활동에서 2025년도 신시대 청년선봉 수상자이며 안도현 신합향 항원민들레생산전문합작사 리사장인 왕곤, 길림성 청년련합회 상무위원이며 연변가무단 가수, 국가 1급 성악가인 박은화, 길림성 청년련합회 위원이며 화룡시 광동촌 귀심민박전문합작사 리사징인 양려나, 연변대학 졸업생이며 룡정시인민정부 판공실 비서과 과장인 한등휘, ‘백명 석사박사 진흥 조력계획’ 프로젝트 성원이며 연변대학 2022급 박사연구생인 최봉화, 서부계획 ‘위국수변’ 프로젝트 지원자이며 화룡시 숭선진 고성촌 향촌건설일터 지원자인 왕가려 등 길림성에 남아 발전한 6명의 전형 인재가 각자의 분투경력을 공유했다.
이어 연변주 ‘도시홍보관’이 연변의 산업분포와 인재정책 및 발전기회에 대해 전문적으로 소개하면서 ‘연변에 남아 변강을 건설하자’며 진심을 담아 청년학생들을 초청했다.
길림건축과학기술학원 공정비용학과 2023급 학생 전첨은 “선전강연자들이 길림성에 뿌리를 내리고 열심히 분투한 이야기를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았고 길림성의 발전기회에 대해 더한층 료해할 수 있었다. 졸업후 길림성에 남아 생태건축설계 사업에 종사하면서 길림성의 고품질 발전에 청춘의 힘을 기여하고 싶다.”고 활동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전해연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