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연길시정부와 대련중원해운컨테이너운수유한회사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쌍방은 ‘연길─대련─인천’ 황금물류통로를 공동으로 구축하게 된다.

이날 체결한 협의에 따르면 중원해운은 ‘연길─대련─인천’ 고능률 수출입통로를 중점적으로 구축하고 AK25 항로 등 16개 대외무역 항로에 의탁하여 ‘철도+해상 운수 및 자동차+해상 운수’ 복합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랭장렬차 운행기제를 최적화하며 직영 트레일러 봉사를 새로 내왔다. 전문팀을 구성하여 전 주 대외무역기업에 집화, 통관, 운송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원해운 디지털화 공급망 플랫폼을 통해 물류봉사 효능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고 전 주 대외무역기업의 국제무역에 보장을 제공하게 된다.

알아본 데 따르면 협력은 연길시가 동북아의 중요한 물류중추로 거듭나도록 추동하고 구역의 경제복사 능력을 향상시키고 무역규모의 확대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