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절강에서에서 개최된 ‘2025년 중국관광상품대회’ 시상식에서 길림성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특히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이 출품한 두 작품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중국관광상품대회는 국내 관광 상품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행사중 하나로 수년간 성공적으로 개최되여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경량 려행장비 및 문화창의 도시 기념품 혁신 디자인’으로 업계의 최신 트렌드에 초점을 맞추고 관광상품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했다.
금메달을 수상한 ‘자미사’(紫薇纱)·‘연길 공주’ 려행촬영 헤어장식은 고전적인 비녀를 주체로 한다. 비녀 몸통은 황금빛으로 화려하며 둥근 진주가 어우러져 우아한 광택을 낸다. 비녀 머리에는 분홍색과 하늘색 옥돌이 장식되여있고 섬세한 은장식 꽃가지와 작은 수정들이 박혀있어 생동감 있고 정교하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통과 현대적인 요소를 융합하여 동양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연길 려행 사진에 독특한 분위기를 더한다.
동메달을 수상한 ‘우명(宥茗)·룡룡(龙龙)’ 려행시리즈 작품은 의인화된 귀여운 스타일이 특징이다. 일곱가지 색상의 요소들은 다양한 민족문화가 조화롭게 융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전체적으로 즐거운 분위기의 길하고 평안하며 번영하는 발전에 대한 아름다운 념원을 담고 있다.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관계자는 향후 전승과 혁신을 동시에 중요하게 여기는 리념을 계속 유지하고 관광상품 연구개발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구축하여 품질이 우수하고 시장 수요에 부합되는 관광상품을 더욱 많이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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