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의 사회하에 2025년 전 주 경제운행분석 정례회의 제3차 회의가 소집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 당위, 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성당위, 성정부의 배치 요구에 따라 확신을 갖고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목표에 집중하여 일층 분진하며 실무적인 조치와 난관공략의 기세로 3.4분기에 분전하여 ‘후반전’ 잘 치러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채홍성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1월─5월 전 주 경제운행상황 동영상을 방영하고 주 통계국, 공업및정보화국, 재정국, 발전및개혁위원회, 상무국 주요 책임자들이 1월─5월의 경제운행상황, 상반기 예측분석 상황 및 다음단계 사업 배치에 관해 회보했다. 주발전및개혁위원회, 주상무국 주요 책임자, 화룡시당위 주요 책임자가 각기 검토발언을 했다. 박군봉, 소경량, 류신강이 각기 사업 요구를 제기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이래 전 주 상하는 중앙경제사업회의와 성당위, 주당위 전원회의의 포치, 요구에 따라 도약 추월 목표, 임무를 둘러싸고 백방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공업을 안정시키며 여러가지 방법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대외무역을 안정시켜 고정자산투자가 평온하고 공업경제가 눈부신 성과를 보였으며 한도액이상 사회소비품 판매액이 소폭 반등하고 주요경제지표가 모두 전 성 평균수준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되였다. 전 주의 경제운행은 계속해 안정 속 진보, 안정 속 질적 향상의 량호한 추세를 유지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3.4분기는 년간 사업의 핵심시즌, 황금시즌, 난관돌파시즌이다. 각 현, 시, 각 부문은 당면 경제형세의 준엄성, 복잡성과 불확실성을 똑똑히 인식하고 본 현, 시, 본 부문, 본 분야의 경제운행에 존재하는 두드러진 문제와 취약한 부분을 똑똑히 인식하며 계속하여 문제해결, 목표도달, 효과달성을 방향으로 하고 변화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변화에 과학적으로 대응하며 주동적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장점을 부각, 단점을 보완, 약점을 보강하며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속있게 일하여 경제운행의 지속적인 호전, 내생동력의 지속적인 보강, 사회예기의 지속적인 개선을 추동하고 기한내에 목표, 임무를 완수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대상건설을 서둘러야 한다. 다그칠 수 있으면 다그치고 서두를 수 있으면 서두르는 것을 견지하고 대상의 전 과정 전 주기 추적을 강화하며 요소보장 강도를 확실히 높여야 한다. ‘산수 에너지축적삼협’, 연길공항 이개축, 훈춘─방천 고속도로, 왕청─목단강 고속도로 등 중대 대상을 면밀히 주시하고 연길생명건강산업단지, 훈춘이투재생알루미늄, 도문플라스틱화학순환리용, 룡정탄소섬유산업단지, 화룡호태의약중간체, 왕청글루텐프리통곡물가루 등 중대 대상을 다그쳐 추진하며 채권자금대상 신청사업을 착질히 추진하여 고정자산투자의 쾌속 성장에 효과적인 지탱을 제공해야 한다.
공업의 기본면을 힘써 안정시켜야 한다. 산업정책의 변화, 업종의 발전추세 및 시장시세의 추세를 면밀히 주시하고 생산과 판매의 접목, 융자접목 등 봉사활동을 상시적으로 펼치며 중점기업의 안정적 운행, 생산력 방출을 추동하고 어려움에 처한 기업에서 곤난을 극복하고 생산을 안정시키고 효과를 증대하도록 조력하며 실제적인 따뜻한 조치로 기업의 발전신심을 진작시켜 전 주 공업경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떠밀어야 한다.
백방으로 소비잠재력을 깊이 발굴해야 한다. 관련 정책조치를 충분히 활용하고 제반 소비촉진 조치를 세분화, 구체화하며 가을철 주택교역회, 가전장식주방위생용품 환신, 브랜드자동차기업 진입 등 활동을 알심 들여 개최하고 상업무역기업이 졸업시즌을 둘러싸고 상응한 우대활동을 내놓도록 격려하며 ‘연변 전통브랜드’ 기업이 특색이 있고 창의성이 풍부한 국산 인기제품을 더욱 많이 개발하도록 지지하고 연변특색이 있는 ‘체육+’, ‘문화+’ 소비 새 정경을 혁신적으로 창조하여 소비시장이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빨리 상승하도록 촉진해야 한다.
다양한 조치로 문화관광 열기를 지속시켜야 한다. 문화관광산업 발전의 새로운 특징, 새로운 추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연길수상시장 이전, 량전리문화관광타운, 1952상업거리, 1978문화창의단지, 만달보행교, 부르하통하 유람선부두, 룡정열림곡 등 문화관광대상을 다그쳐 추진하며 미식음악축제, 맥주축제 등 특색문화관광활동을 알심 들여 기획하고 삼림생태과학고찰, 변경자가용려행및캠핑 등 몰입식 관광상품을 대대적으로 개발하며 ‘티켓 스탑 경제(票根经济)’를 잘 발전시켜 더 많은 관광객을 흡인하고 관광객이 머무는 시간을 늘이며 문화관광의 소비활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정밀하게 시책하여 대외무역을 안정시켜야 한다. 대외무역 기업과 업종이 직면한 곤난과 도전을 면밀히 주시하고 기업에서 물류원가를 낮추고 판매경로를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며 물류기업이 ‘TIR+다국전자상거래’, ‘TIR+시장구매’ 등 국제 도로운수업무를 확장하도록 지지하고 ‘다국전자상거래+시장구매+호시무역’ 융합업태를 발전시켜 대외무역의 회복, 호전세를 힘써 공고히 해야 한다.
홍경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확고부동하게 공업의 기본면을 안정시키고 길림연초공업, 카이라이잉 등 중점기업에 더 나은 봉사를 제공하여 공업잠재력을 충분히 방출시켜야 한다. 각항 부동산 정책 조치를 충분히 잘 활용하고 우세 자원을 활성화시키며 시장의 자신감을 진작시켜 부동산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떠밀어야 한다. 실물경제를 위한 금융서비스 승격에 에너지부여 ‘7대 행동’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은행과 기업간 접목 플랫폼을 한층 더 구축하며 특색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서비스 기층행 기제를 최적화하여 금융서비스의 질과 효과를 제고해야 한다. 고정자산투자사업을 잘 틀어쥐고 각종 정부채권항목의 신청, 쟁취 강도를 높여 민간투자의 활력을 더한층 불러일으켜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과 단위 주요 책임자, 각 현, 시 당위와 정부 주요 책임자, 정부 분관 책임자, 주내 각 개발구 관리위원회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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