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당위 선전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가무단에서 주관한 연변가무단 틱복 라이브 3돐 문예야회가 연길시아리랑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져 많은 네티즌과 현장 관객들에게 민족적 특색이 돋보이는 시각과 청각의 향연을 선사했다.

이번 문예야회는 내용이 풍부하고 볼거리가 넘쳤으며 <민족의 뿌리>, <다원화 공생>, <미래의 약속>이라는 3개의 장으로 구성되였다. 야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련결한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되였으며 연변가무단의 배우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20여개의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였고 독창, 합창, 무용, 기악 연주 등 다양한 예술형식을 통해 민족 문화예술의 독특한 매력과 혁신적인 활력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었다. 야회 현장에서 연변가무단은 2024년─2025년도 틱톡 라이브 우수 BJ와 우수 관리자에게 상을 수여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연변가무단은 2022년 6월에 틱톡 라이브을 운영한 이래 몰입형 라이브의 새로운 형태를 꾸준히 탐색하고 문화와 관광 융합의 새 장면을 확장하며 ‘가무공연+문화해설’, ‘무형문화유산 전승+상호 체험’, ‘문화와 관광의 융합+트렌드 표현’의 삼위일체 라이브 모델을 혁신적으로 출시하여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고 연변 ‘가무의 고장’이라는 브랜드를 더욱 빛나게 했다. 지금까지 연변가무단 틱톡 공식 계정 및 가무단 배우들의 개인계정의 팔로워 수는 총 60만명을 돌파했고 단일 방송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300만명 이상에 달하며 온라인 루적 시청자 수는 9000만명 이상에 달했다. 꾸준한 혁신과 뛰여난 성과로 연변가무단은 2023년과 2024년도 ‘예능방송 계획─틱톡 라이브 방송 기관 단체 특별 프로젝트’ 년간 종합 인기 순위 TOP10상과 걸출한 선도자상, 우수 기관 단체상 등을 수상했으며 길림성 문화관광뉴미디어 ‘최우수 성장력상’을 비롯한 여러 명예를 얻었으며 수차 인민일보, 신화망, 광명망 등 매체 플랫폼에 보도되였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