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창건 104돐을 맞으며 6월 30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길시에서 당원대표를 위문하며 그들에게 당의 배려와 따뜻함을 전하고 전 주 각 분야의 일선에서 분전하고 있는 광범한 당원들에게 진솔한 문안과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 주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들은 ‘두가지 확립’을 견결히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견결히 실천하며 영원히 인민지상의 적자지심을 품고 영광스러운 전통을 이어가고 확고한 의지로 분투하여 연변의 각항 사업이 새로운 걸음을 내디디고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올해 73세인 서숙자는 수년간 로병사의 이야기와 영렬들의 사적을 수집하고 정리하는 데 몰두해왔다. 솔선수범으로 홍색이야기 의무선전강연원으로 나선 그는 선후하여 길림성도덕모범, 길림 훌륭한 이, 길림성우수자원봉사자 등 영예칭호를 받아안았다. 호가복은 서숙자의 집을 찾아 그가 수년간 수집해온 로병사의 사적 자료를 펼쳐보면서 그와 함께 감동적인 로병사의 이야기와 영렬들의 지난날을 회억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은 력사적 발자취를 따라다니며 홍색 기억을 기록하고 목소리로 홍색의 문화를 전파해 새시대에 홍색의 유전자를 전승하는 데 살아 숨쉬는 본보기가 되여주었다. 건강을 잘 돌보고 계속 여열을 발휘하여 홍색이야기를 더 생동하게 들려주고 더 광범위하게 전파해 홍색의 씨앗이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뿌리내리게 해주기 바란다.
올해 72세인 하계화는 일년 내내 사회구역에서 조직하는 공익활동에 참여하여 사회구역 주민들에게 의무진료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호가복은 그와 친절하게 교류하면서 그의 사업리력, 의무진료 경력을 자세하게 문의하고 나서 그가 수년간 사회구역에서 대중을 위해 봉사한 기여정신을 충분히 긍정하며 ‘입당 50년 영광’ 기념메달을 발급했다. 호가복은 감격에 겨워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층당원은 당의 집권 초석이고 대중과 련계하고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기초력량이다. 여러분은 기층 일선에 뿌리를 내리고 대중 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행동으로 우리 당이 전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근본 취지를 실천했다. 당원의 선봉모범 역할을 계속 잘 발휘하고 더 많은 당원들이 대중을 마음에 품고 사심 없이 기여하도록 인솔해야 한다. 각급 선전부문은 우수당원의 사적을 광범위하게 선전하여 전사회에 선진을 숭상하고 모범을 따라배우는 짙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광범한 당원들이 연변의 도약, 추월을 추동하는 열띤 실천 속에서 과감히 앞을 다투고 공을 세우고 업적을 쌓도록 이끌어야 한다.
올해 82세인 장도상은 주림업관리국 당위 부서기, 당위 서기, 림업집단 당위 서기 겸 부리사장 등 직무를 력임했다. 장도상이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에 호가복은 아주 기뻐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날의 모든 행복은 과거의 분투가 맺어준 결실이다. 어렵사리 이루어낸 행복한 생활은 로당원들이 닦아준 튼튼한 기반을 떠날 수 없다. 로당원들이 영광스러운 력사를 소중히 여기고 정치적 본색을 영원히 유지하며 시종일관 연변의 각항 사업 발전을 관심하고 지지해주고 함께 더욱 근사하고 아름다운 연변의 미래를 지켜봐주기 바란다. 각 관련 부문은 책임감을 갖고 마음을 담아 로당원을 관심하고 봉사보장을 알심 들여 세밀하게 잘하며 실제문제를 성심성의껏 해결해주어 이들이 보다 따뜻하고 질 높은 만년을 보낼 수 있게 해야 한다.
올해 74세인 엽생은 국가급 과학기술치부 선진개인, 길림성 우수 당사업일군, 연변주 우수 촌당조직 서기 등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던 선진일군이다. 호가복은 엽생의 집을 찾아 그와 흉금을 터놓고 일상적인 생활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 과거를 이야기하는 로인의 말에는 당조직에 대한 감격이 배여있었다. 호가복은 로인의 손을 꼭 잡고 그의 일상생활과 건강상황에 대해 문의하고 나서 그가 수년간 당의 사업을 위해 해준 기여에 감사를 표하고 로인이 건강을 잘 챙기기를 희망했다. 또 관련 부문에 봉사보장사업에 공들이고 로당원의 생활수요를 주동적으로 살펴 이들이 조직의 배려 속에서 행복한 만년을 보내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왕조휘,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왕길보가 위문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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