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길시는 2025년 중소학교 교원 순환근무(轮岗交流) 사업을 배치하여 교육자원이 일층 움직이게 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에게 우수한 교육자원을 마련했다.
2025년은 ‘연길시 중소학교, 유치원 교장(원장), 교원 순환근무 사업 방안’을 실시한 지 3년이 되는 해로서 실시과정에 연길시는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사람을 근본으로 하는 리념을 견지했다. 가까운 곳에서 순환하는 원칙을 따르는 한편 교원의 업무 및 생활의 부담을 덜어주고 교원과 학교가 서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그들의 정확한 접목을 실현했다. 또한 소통기제을 개선하여 순환근무 교원의 귀속감을 강화하고 경험 및 리념 공유를 촉진함과 아울러 평가와 격려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육성사용, 승진 및 진급 등 정책으로 교원에게 단단한 보장을 제공했다.
현재 연길시 교원 순환근무 사업은 단계적으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학교급 령도 쌍방향 조정’, ‘대학구내 매칭 교류’, ‘교육그룹 교내교류’, ‘교육그룹내 청년교원 근무대체 교류’, ‘한명 교원 여러 학교 겸직 근무’ 등 혁신적이고 다양한 방식을 통해 교원의 전문우세을 충분히 발휘하고 우수한 교육자원의 광범위한 공유를 힘있게 촉진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연길시는 총 376명에 달하는 학교 령도 및 교원의 순환근무 사업을 순조롭게 완성했다.
올해 연길시는 순환근무 사업과 교원 양성 및 대오구조 최적화 사업을 일층 결부시키고 순환근무 사업의 요구가 교장, 교원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전체 과정에 일관되도록 하며 그 요구가 점차 교장, 교원의 내재적 수요로 되게 함으로써 ‘1+1>2’의 뚜렷한 효과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의무교육단계에서 올해 200여명의 교원이 순환근무 사업에 참여하고 우수교원의 순환근무로 교육자원의 합리적인 분배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조치는 교원자원 배치를 일층 최적화하고 교원대오의 소양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며 의무교육 학교간의 차이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우수한 교원자원의 균형적인 분포를 실현하여 교육의 질을 전면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취지를 두었다.
갈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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